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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홍천(紅天)
작성
12.02.29 19:17
조회
515

투표참여 투표참여. 하라고는 하는데 투표에 참여하면 좋은 효과는 뭐 어떤게 있나요?

궁금하네요 ㅁㅅㅁ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29 19:19
    No. 1

    최소한 당선된 사람 욕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밥먹어
    작성일
    12.02.29 19:21
    No. 2

    최소한 시대의 방관자는 되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2.29 19:24
    No. 3

    투표만큼 좋은 게 없죠. 자신이 뽑은 사람이 잘못을 하면
    괜히 뽑았다고 욕할 수 있고, 자신이 안뽑은 사람이 되서 잘못하면 저럴줄 알았어. 하고 욕할 수 있고요. 하지만 투표를 안한사람(미성년이어서 못한 경우 제외)의 경우 욕할 자격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2.29 19:27
    No. 4

    욕할 자격을 얻게 되죠.
    권리이자 의무를 포기한 사람이 감히 누구한테 욕을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2.02.29 19:35
    No. 5

    정치권의 입장에서, 특정세대의 투표율에 따라서 정책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최근 예를 들어서, 만약 4~50대 투표율이 바닥을 기고 20대초반~30대의 투표율이 정점을 찍고 있는다고 칠때, 지금처럼 셧다운제같은 이야기가 강도높게 나올수는 없다고 봅니다. 셧다운제는 미성년자 대상이긴 하지만,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젊은층이 셧다운제에 대해서 더 반발을 가지는건 당연한거니까요.

    마찬가지로 인터넷여론에 대해서 지금보다 더 신경쓰게 되겠죠. TV시청률을 보면 알수있듯이 인터넷 여론과 현실의 여론은 아주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의 주 이용자가 2~30대 젊은층이기 때문이죠. 인터넷에서 어떤 여론이 일었을때, 예를 들어 여가부 폐지하면 대통령 찍는다는 여론이 있다고 해도 그걸 믿고 여가부 폐지를 거론할순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작은구름
    작성일
    12.02.29 19:49
    No. 6

    곰곰곰님 말씀대로 참여연령대가 중요합니다... 우린 한명이지만 그 한명이 모이다보면 수많은 사람이 되고 그 연령대 사람들의 표심이 자기네 밥줄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정책반영할때 1g 이라도 눈치를 보게되겠죠...

    투표해서 제일 좋은장점은 역시 욕할자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2.29 19:53
    No. 7

    자기들 밥줄을 위협해야 신경 좀 써주는게 정치인들 입니다. 일자리 창출 같은 건 생색내기에 그치면서 부동산투기나 건설경기붐에만 주로 정책방향이 가는건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그런 것에 호의적이기 때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타닥타닥
    작성일
    12.02.29 20:51
    No. 8

    밥먹고 살기 바빠서 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못하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쓰더라도 대략적으로 이 후보가 과거에 어떤 일을 해왔는지, 어떤 부정의혹이 있는지, 세금은 잘 냈는지, 전 정권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대략 큰것만 걸러서 투표해도 아주 이상한 사람이 정권잡고 휘두르는 일은 없을겁니다. 정치가가 좀 깨끗해 진다면 울나라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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