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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배낭여행갔다 왔습니다~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
12.01.30 04:07
조회
510

그동안 백수 없어서 문피아가 너무 조용했져?

더운 곳으로 배낭여행갔다 왔습니다. 호스텔은 물론 남의 텐트와 길거리에서도 자고, 사막에 가까운 국도를 따라 이십 몇 킬로씩 매일 걷기도 하고, 차도 얻어타고, 길에서 다른 배낭여행객들과 꿀꿀이 죽도 만들어 먹고~ 아무튼 생고생하고 왔습니다. 만국어라는 영어와 스페인어도 못하는 프랑스인 가족과 독일인 남녀와 함께 놀때는 진짜 골때렸습니다.

대신 스트레스는 뻥~! 코 막히던 것 뚫리고 머리 아프던 것 다 사라지고.... 역시 여행이란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죽을 쑤는 제 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던 듯... ㅡㅡ;;;


Comment ' 11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1.30 04:22
    No. 1

    어쩐지 안보이시더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여행 다녀..... 아... 20대엔 몇 번 댕겨 온 것 같은데... 그 땐 정말 열정도 넘치고 패기도 넘쳤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물론 아직도 젊은 나이지만 지금은 꽤나 귀찮게 여겨지네요. ㅠㅠ 여행을 가도 그냥 좋고 멋진 곳이 더 보고 싶달까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1.30 04:23
    No. 2

    참, 환영한다는 말을 남긴다는 것이...고생하셨습니다. 올해의 시작을 멋지게 하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0 04:25
    No. 3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2.01.30 05:07
    No. 4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저도 여행 참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0 06:34
    No. 5

    ㅎㅎ, 칠레 북부에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를 돌아다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1.30 07:57
    No. 6

    서, 선물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01.30 09:49
    No. 7

    어고... 멀리도 다녀오셨네요.
    블로그 가면 관련 글들이 많이 있으려나요? 백수님 평소 이미지답게 뭔가 골 때리고 엉망진창의 여행을 다녀오셨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ㅋㅋ

    무사 귀환을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0 10:11
    No. 8

    ㅎ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골때리는 여행이었습니다. 그게 추억이죠~ 전 아직 어리니까~!!! ㅡㅡ+
    그리고 선물은 아버님 포도주와 염소치즈만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백도포주는 그 어디서도 맛보지 못하고 맡아보지 못한 향을 가졌더군요. 정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0 10:16
    No. 9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화마녀
    작성일
    12.01.30 11:34
    No. 10

    저도 남미를 가고 싶은 마음이....ㅠㅠ

    이과수 폭포는 저의 로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30 17:04
    No. 11

    우와.. 외국을 갔다오시다니.. 우리나라도 못가본턱에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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