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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
12.01.10 12:27
조회
604

기성용과 이청용이 빅팀으로 이적했으면 하는 희망사항은 가지게

되더군요.

이청용의 경우 볼튼의 핵심전력이였다는게, 시즌아웃된 후의

볼튼 성적을 보면 정말 확실히 알 수 있죠.. 만약 볼튼이

이번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다면?  과감하게 타팀으로 이적을

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성격,성실 기타등등의 면을

놓고 봤을때 포스트 박지성? 정도의 국민적 기대를 예상케하는

선수죠.  이청용 포지션의 윙포워드? 정도일건데 이 포지션이

절실한 팀이 강하게 오퍼를 해줬으면 하네요.

기성용의 경우엔 갠적으로 맨유/리버풀 정도로 이적을 한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맨유의 경우 박지성을 통해서 아시아에서의 구단인지도와

이런저런 수입 증대가 상당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단의

효자노릇 톡톡히 하는 박지성이 이제 나이가 슬슬 차는군요.

맨유입장에선 박지성만큼 성공할만한 아시아권 선수영입에

관심이 있을만 하다 봅니다. 거기다 유럽출신들보다 가격도 싸고요

당장, 유럽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이청용,기성용도

관심이 갈테지만, 요즘 맨유의 중앙미들의 부재라고 할까

좋은 패스를 전문적으로 넣어줄 그런 선수가 눈에 안띄고 그때그때

땜빵식으로 선수돌려막기로 한경기 한경기 간신히 버티는 모습을

느끼는건 저만 그럴까요? 이러한때에 셀틱에서 마침 중앙미들로

패싱 잘주는 기성용은 맨유의 입장에선 나름 탐날만 해보이는데

뭐.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리버풀쪽이야 제라드나 렘파드 대체자원정도로 생각하고 낼름

하는걸 생각해봤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튀는 행동도 있고 성실면은 몰라도 성격면에선

빠와 까를 동시에 양산할 만한 선수라 압도적인 성적으로 까를

눌러버리는 방법이 필요한 선수같더군요.

축구팬이라고 말할꺼리도 없는 그저 간간히 새벽경기 시청하는

입장에서 끄적여 봤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1.10 12:58
    No. 1

    이청룡은 다리 부러진거라 예전만큼 달려줄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이라... 재활 완료되고서 판단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돈오점수
    작성일
    12.01.10 13:00
    No. 2

    이청용같은 경우에는 이번시즌 아웃된 선수를 살만한 팀이 있을지 모르겠음. 만약에 볼튼이 강등된다면, 이적하는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이적해도 상위권 팀보다는 승격팀이나 중하위권팀 정도가능하려나요. 실력적인 문제가 아니라 부상이 너무 길었으니까요.
    기성용은 일단 셀틱 우승시키는게 우선일듯,그 다음에 어디든 가야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일상 그냥 epl이나 분데스리가 정도가 어울릴것도 같은데, 한번에 너무 높은팀가서 박주영 꼴나는 것 보다는 중위권팀이 괜찮을것 같아요.

    박주영은 진짜 너무 안타까워서 말도 안나오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타일이 epl에 안맞는것 같아요. 과거 박주영보고 천재형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지금 스타일보면 그냥 센터포워드에 수비력 제로 활동량 제로(epl기준)같거든요.꼭 이동국 까일때랑 비슷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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