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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
12.01.10 15:35
조회
860

거시적 시점은 집단, 혹은 사회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그리는 시점이고..

미시적 시점은 개인적 입장에서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입니다.

문제는 이 두 시점이 어느쪽이 그르거나, 어느쪽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점이라는 사실이지요.

예를 들어, 학비 문제를 보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상위권이 되어 장학금을 타서 해결한다는 것은 미시적 시점의 해결책입니다.

대통령이 '학비가 비싸면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타면 되지'라고 떠들었다면, 이건 상ㅂㅅ이 됩니다...--;

왜인가 하면 대통령은 정치가이고, 정치는 거시적 시점에서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동차의 결함 때문에 사고날 확률이 백만분의 일이다.

이건 미시적 시점, 곧 개인적 시점에서 봤을 때는...

그냥 타면 됩니다. 백만분의 일이면 신경그다지 안써도 되요.

반면, 자동차 회사 운영하는 입장에선 다릅니다.

백만대 팔면 한대는 꼭 사고가 나는 것이요. 천만대 팔면 열대가 사고가 나는 겁니다. 그 대처를 생각하지 않으면 멍청한 것이 됩니다.

성폭행에 대한 것도 비슷합니다.

미시적 시점에서의 대처라면, 몸가짐을 잘하고 조심하며 생활하는 겁니다.

거시적 시점에서의 대처는 전혀 다릅니다.

야하게 입고 다니더라도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시적 시점의 대처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당사자만이 미시적 시점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라면, '거시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왕따 당하지 않는 요령을 당사자에게 조언하거나, 당사자가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왕따당한 피해자에게 '너 좀더 요령있게 굴지 그랬냐?'는 몇대 줘터져도 될만한 개념없는 행동입니다. 왜? 그말을 하는 사람은 당사자가 아닌 겁니다.

왕따가 용인되는 세상을 탓하고, 왕따가 줄어들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지요.

가끔보면, 미시적시점과 거시적시점의 사용법을 혼돈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거 사실은 엄청 개념없는 겁니다.

학생들이 학비 비싸서 고생한다는데, 장학금타면 되지..라고 떠드는 정치가는 뒤지게 맞아도 쌉니다.

슬럿 워크..는 여성이 야하게 입고 다녀도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거시적 시점의 운동입니다만....

이걸 미시적인 걸로 착각해서, 난 야하게 입고 어두운 골목을 홀로 다니겠어..라는 미시적 선택이나 행동을 취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짓은 아닙니다.

(이 경우엔 당사자가 자초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거시적 시점이라면, 다수의 마린을 살리기 위해, SCV를 적진에 던지는 비정한 결단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미시적 시점이라면, 거시적 시점의 결단이 달갑지 않을 수도 있지요.

이 두 시점과 이 두 해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이 불완전하고 때론 잔인한, 그리고 의외로 따뜻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5:38
    No. 1

    야한옷과 성폭행의 상관관계는 아무런 유의미한 변수가 될수없다는 실험결과가 어떤 변수를 달리해도 동일하게 보고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떠한 논리적 구조도 없는 맹목적 믿음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5:44
    No. 2

    크크크. 저는 '거시적 시점'이라는 그 군체가 좀 싫습니다.
    그건 모두인 것 같으면서 실은 '누구도 아니'니까요.
    대중이라는 얼굴없는 것이 없이 저마다 빛나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무슨 차림을 하고 돌아다니셔도... 아무 일 없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0 15:47
    No. 3

    그럼 현재 세상에서는 '야한 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위험하다.'
    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운동이 되겠네요.
    미시적 관점이겠지만 그걸 알고도 자기가 좋아서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당해도 싸다는 것이 아니라, 위험하면 안 하면 되잖아요?
    위험을 부담하면서까지 했을 때 이득이 큰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5:51
    No. 4

    NDDY 님 /// 으음, 그쵸? 만약 저에게 여동생이 있었다면 밤에 야한 옷 입고 돌아다니지는 못하게 할 겁니다. 차가운 현실의 바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5:52
    No. 5

    스스로 몸가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여 성폭행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전근대적인 발상이지요.
    그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고, 느껴서도 안됩니다.

    왜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하나요. 해야할 것은 범죄자에 대한 분노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5:56
    No. 6

    NDDY님/ 슬럿 워크의 취지는 여자에게 성폭력 피해의 책임을 지우지 말라는 취지의 운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2.01.10 15:59
    No. 7

    전 남자라 여자가 야한옷입고 다니면 좋습니다 *-_-*
    그냥 성폭행범은 잡을 시에 거세 및 얼굴, 이름 공개 등으로
    사회적 말살 시키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
    한국사회는 범죄를 했을 시의 리스크가 적은 편이라서요=_=
    여자가 야한 옷입어도 괜찮은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5:59
    No. 8

    하하하, 문제가 복잡하구료. 고민하는 보람이 있소이다.
    그나저나 저는 한 분이 이 소리 하시면 그럴 듯하고 다른 분이 저 소리 하시면 그도 그럴 듯하고... 도움이 안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1.10 16:01
    No. 9

    헐... 여성 몸가짐이 문제가 아니죠.ㅋ 발정난 남자들이 문제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1.10 16:04
    No. 10

    근데... 몇 년전에(아마 지금도 비슷하겠지요.)만 해도 야한 옷을 많이 입는 여름보다 겨울에 오히려 성폭행이 많았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먹고 연말이라 아마 자제력을 많이 잃어 그런게 아닐까 하던데.... 사실, 따지고 보면 야한 옷과 성폭행의 관계보다 술이나 사람의 자제력을 잃게 만드는 무언가 때문에 더 빈번히 일어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6:06
    No. 11

    카군님 /// 처벌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범죄가 사라질 것 같지는 않군요. 허나 여성분들이 처한 위험은 자초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애당초 왜 여자만 노릴까요?
    아, 그게 아니라 가해자들 중 남자가 많기 때문인가?
    그 사람들 무서워서 어떻게 그런 짓 하려고 들까?
    절대 만만하지 않건만. 제가 팔씨름에서 딱 한번 졌는데 상대 여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6:12
    No. 12

    아니요. 성추행, 성폭행 중에 10%는 남성이라는 통계결과가 호주에서 나왔는데, 남성의 경우는 여성보다 더 신고율이 떨어지죠.
    신고는 없지만 국내에서도 남성에 대한 성폭행이 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강간죄는 적용되지 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블루벨
    작성일
    12.01.10 16:16
    No. 13

    성폭행이랑 야한 옷이랑 관계없어요. 전혀!
    묘님 말씀처럼 슬럿 워크의 취지도 여자에겐 성폭행의 책임이 없다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6:17
    No. 14

    묘님 /// 헉, 이제 밤에 반바지 차림으론 못나가!
    ...는 호들갑이구요. ^ ^ 음, 왠지 실감이 안나네요.
    남성이 당해도 다 가해자 남성일 듯. 펜스테이트 코치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12.01.10 16:24
    No. 15

    전 성폭행 하는 사람들은 '충동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서요.
    항상 보수적인 사람이라는 소릴 듣는 저로서는 무분별한 여성의 옷차림은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생각합니다.

    여성이 위험의식을 갖추고, 남성이 충동에 이길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블루벨
    작성일
    12.01.10 16:28
    No. 16

    비풍님// 성폭행범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또 다른 생물입니다.
    남자의 관점에서 보면 안되요ㅠㅠ
    오히려 힘없이 걷는 여자, 체구가 작은 여자가 더 성폭행 당할 확률이 높아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6:28
    No. 17

    야한 옷을 입은 여자를 보고 단순한 충동이 아니라 '성폭행하고 싶어.'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미 그른거에요. 치료받아야되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6:29
    No. 18

    남성이 당해도 남자가 가해자라니.....
    네?! 잘못들었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6:32
    No. 19

    미디어의 영향으로 자극적인 걸 너무 보아온 지라 이미 어디서부터가 야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왠만한 노출은 그냥 다 밋밋~
    지나가는 여성 분들 다 체크하고 있는 것 부터가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아, 절박하다 그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론도
    작성일
    12.01.10 16:32
    No. 20

    야한옷에 대한 발상은 저도 동감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미시적 거시적 관점에 대한 말씀은 고개를 끄덕끄덕...하면서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6:38
    No. 21

    묘님/// 아, 동성애자 분들 많이 계십니다. ......욕이 아니에요!
    그런 방향성 자체는 이상할 것 별로 없죠. 드물지도 않고.
    게이 친구는 없지만 스스로 양성애자라는 녀석은 하나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6:47
    No. 22

    아뇨, 그냥 장난이에요. 저는 그런거에 그닥 민감하지가 않아서..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핵지뢰
    작성일
    12.01.10 16:48
    No. 23

    강간, 성추행은 모르는 자가 길에서 갑자기 덮치는 것 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손에 집히는 통계자료는 없으므로 추정이라고 해둡니다) 면식범의 소행도 많습니다.
    평소에 봐둔 대상을 입맛 다시다가 범하는 식이죠. 이런 부류의 성폭력은 주변에서 만만한 대상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릅니다. 지체장애인 상대로 한 강간이나, 시골 동네에서 수년간 성폭력을 당해온 사례, 작게 보면 회사의 고위 간부가 여직원을 슬슬 신체접촉을 해도 함부로 대들진 못하겠지! 라는 경우가 대부분 면식범이죠.
    성폭력은 정말 주체할 수 없는 성충동을 참지 못해 길거리로 달려나가서 아무 여자/예쁜 여자/헐벗은 여자를 덮치는 경우보다는, '저 여자가 범하기 쉬우니까 기회를 노리다가 한다' 비중을 높게 두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상대가 저항을 하기 힘들거나 해도 내 안전을 보장받기 쉬운 경우에 하는 찌질이스런 범죄자가 많죠.
    도둑질하고 같은 원리입니다. 물건이 정말 필요해서 도둑질하는건 생계형 범죄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도둑들은 가게의 경비체계가 부실하니까 훔쳐도 처벌받지 않을거라는 계산 하에 움직입니다. 성폭력도 비슷합니다. 정말 성충동을 못참는 Rapist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부지기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6:51
    No. 24

    핵지뢰님 /// 현장에서 들어오는 보고들과 같은 말씀이십니다.
    허허... 사람 같아야 사람이라고 하지만, 정말 어찌해야 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1.10 16:59
    No. 25

    그리고 위에 미시와 거시에 대한 설명 역시 잘못된 것 같아요.
    미시를 나로 잡고, 거시를 사회로 잡으면 안되죠. 내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과 이 사회를 어떻게 해야할것인가에대한 결론은 완벽하게 다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애초에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미시적으로 바라보고 거시적으로 바라본다고 해도 동일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등록금문제를 내가 해결하고 싶다면, 대출이나 장학금을 통해서 해결을 하려는 것이 미시적이고, 조금더 이보다 거시적 관점은 등록금을 낼수있을때까지 휴학하면서 삶의 진로를 찾아보자라는 장기적 관점으로 설명할 수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ProjectA..
    작성일
    12.01.10 17:07
    No. 26

    네크로드 님이 거시와 미시라는 개념을 만드시기야 하셨겠습니다만, 거시(巨視) 곧 넓게 봄과 미시(微視) 곧 작게 봄으로써 성추행 문제를 보는 시각을 구분짓기에도 어느 정도 어폐가 있는 듯 합니다. 그야 배울 구석은 있으나 이 경우 거시가 미시를 포함한다고 보기가 힘드니 더욱 넓다고 하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돌아온스푼
    작성일
    12.01.10 18:49
    No. 27

    저 역시 거시/미시 개념을 집단/개인 개념과 동치로 볼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얼핏 보기에 비슷한 구석이 없는 것은 아니나, 꽤 다른 개념입니다.

    더우기 사회 통념과 달리 통계적으로 야한 복장과 성폭행과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없습니다.
    위 댓글들에서 나왔듯이 대다수 성폭행의 전제는 상대가 자신 보다 약한 존재인가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야한 복장 입었다고 덤벼드는 놈은 야한 복장입지 않아도 어차피 시도합니다.
    비유가 적절할 지 모르나, 마치 총 싸움 게임을 즐기다고 해서 누구나 연쇄 살인마가 아닌 경우와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0 21:09
    No. 28

    여기 핵지뢰님 댓글보고.. "생존시대는 언제 올리시나요?" 라고 여쭤볼라고 했는데 선작가니 NEW가 떠있네요!! 우와아아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핵지뢰
    작성일
    12.01.10 21:23
    No. 29

    새 글을 한 편 올렸으니 이제 N이 안사라지는 문제가 생겨도 제 잘못이 아닙니다! 용서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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