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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옜날에는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
11.12.11 09:50
조회
489

겸손하게 글쓸라고 노력 많이했죠.

글만이 아니라 사람이 겸손하려고 많이했어요.

근데 문득 와서 깨닫는거예요. '겸손해지자'에 포커스를 맞추고 인생을 살면 사람이 겸손해지는게 아니라 위축되고 소심해지는거예요.

그래서 겸손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봤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겸손은 동양계에서나 유통되는 덕목이예요. 공부가 짧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유교에서 발생하는 덕목으로 알고있어요.

근데 현대인들이 이 겸손함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부분이 있어요.

겸손함 하면 흔히들 부드럽고 조곤조곤한 느낌을 떠올리는데

사실은 그렇다고 겸손함이란게 '당당하지 말라' 라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스스로에 대해서 당당해지면서도 겸손하도록 노력했어요.

그리고 아직까지는 스스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

눈쌀찌푸리게끔 튀지 않고, 스스로 감추지도 않아요.

내가 있는 능력만큼 자신감을 표출하고, 그 이상인 사람이 있으면

당당히 인정하고 받들고 구하죠.

네 그게 진짜 겸손이겠거니 싶더군요. 현대에서의 겸손은

낮출게 아니라 포장하지않고, 인정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뭐 사실 제가 키도크고 잘생기기도 했고 아직 젋겠거니 미래도 창창하고...

아, 여긴 문계 사이트였죠. 별 상관없는것들이었군요.

뭐 하고싶은말은 겸손하기 힘든 요소들이 많다는거예요.

근데 제가 워낙 우월하다뿐이지 다른 많은분들은 스스로에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고 '겸손'이 누누히 강조되는 나라다보니

더욱더 위축된다는거예요.

전 다른데가면 건방지다 싶을정도로 당당하지만 항상 글쓰는 사이트에서만도 자연히 겸손해지는게, 아마 필력이 곧 자신감이 되는 곳이다보니 제 미력한 필력에 영향을받아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척봐도 '어린 글'

느낌으로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솔직히 그단계는 한참 지났다고 보거든요.

조금 막 말하자면 단순히 글쓰는 능력만을 놓고 보자면

흔히있는 그런 글들보다야 훨씬 낫다고 판단하거든요.

근데 가끔씩 꼭 보면 한두 작품.

읽고있자면 진짜.. 시를 쓰시는건지 소설을 쓰시는건지

분간이 안될만큼 세련되고 깊이있는 문장들이 모여서 소설을

이루고있는 작품들 있죠. 솔직히 이런작품들 재미는 둘쩨치고

진짜 순수하게 글을 감상해보면 같이 글쓰는 사람입장에선 때려쳐

버리고 싶게 만들어요. 나는 죽어라 읽고 죽어라 흉내내보고 죽어라 써보는데도 도저히 잡을레야 잡을수가 없을것같은 느낌.

흔히 무협에서 천하제일급과 비교해서, 경지를 더할수록 오히려

멀게 느껴진다고 표현하죠? 그런거예요.

j사이트에서는 통틀어서 1~2작품쯤 있으려나? 솔직히

아직 찾아내진 못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글써내는분들하고 자기글하고 비교하면 자연히 나는 위축되버리는거예요.

쉬운예로 저는 키가 184예요. 예지만 예만은 아니라 네, 진짜 184예요. 자랑할려는건 아니고 어쩻든, 저는 평균키보다 커서 앵간하면 어디가서도 당당해요. 근데 제가 배구하는 친구들을 많이 알아놔서 그친구들이랑 만나놓고 보면 190짜리속에 184라니 이만한 호빗이 따로 없어요.

이거랑 똑같은거예요.

내가 179cm짜리 키의 글을 쓰는거예요.

다른님하들 100~180까지 다양해요.

근데 정말 몇없는 진귀한 최홍만급.

179가 홍만이형한테 개긴들 답이 나오겠어요 ?

말하고 싶은건 그거예요.

내가 179면 당당하게 179라고 말하라는거예요.

말 앞에나 말뒤에 구태여 '작지만...;;' 이런거좀 안붙이셧으면

해서요. 스스로를 낮춘다는게 언제나 주위를 유쾌하게 하는건

아녜요.

일례로 제가 '저 키 184예요. 네 아직 호빗이예요. 자라다 말았죠.'

이러면 저보다 작으신분들은 모두 화내고 짜증내고 욕하실 권리를 얻는거예요.  함부로 스스로 낮추지 마세요. 심지어는 그게 본심이 아닐경우도 있다는거죠.

제가 그랬어요. 고등학생때만해도 주변에 비해 분명히 우월한 글쏨씨덕에 사실은 우쭐했으면서도 항상 글쓸땐 '미숙하지만..' 이런식으로 사족을 달고는 했죠. 말그대로 '마음에도 없는소리.'

솔직히 저는 지금이 학생때보다 글을 더 잘쓴다고는 자부할수 없어요. 하지만 글솜씨가 '180 이상' 이신 저보다 우월하신 여러분께도

당당히 말할거예요. '저 179짜리 글을 씁니다. 이만큼의 실력과 이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쓴 작품이구요. 앞으로는 더욱 정진할 생각입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라구요.

'저 179예요.. 이것밖에 안되지만;;' 이 아니구요.

더군다나 마음에도 없는 소리라면 위선적인 냄세까지 물씬 풍기니 사람이 참 싫어져요. 차라리 당당한게 더 겸손한것일때도 있는법이더군요.

작품에 자부심이 결여되면 암만 잘만들었대봐야 졸작을 면키

어려워요. 장인들은 제작품에 신념과 자부심을 걸고 만들기때문에

장인이 될수 있었던거라 봐요.

여기 아마추어작가들 많잖아요. 그저 글에대한 열정으로 충동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한분들이 태반이잖아요. 자신만의 공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한것이 계기인분들이잖아요? 대부분의 분들이

'내 필력을 뽐낼거야' 라면서 글쓰시는건 아니잖아요.

그런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공유하는것인데, 부끄럽고 껄끄럽고 면식챙길게 뭐가 있어요? '겸손하게 소개하면 욕먹을때 덜민망하겠지'

'저'라는 변화무쌍한 성격의 인생을 거쳐온 저로서 경험한바중에

가장 절실했던것중 하나가 바로 '덜민망하겠지..' 하는 마음이 일을 망친다는거예요. 언제나 저노무 '민망함' 사람이 민망한 상황에 처해도 철판깔고 당당하면 누구도 대놓고 흉보지 못해요.

더구나 아마추어가 아마추어를 욕할수 있겠어요? 평가는 독자로서 물론 할수 있다손 쳐도 170짜리가 171짜리를 욕할순 없는거예요.

만약 171짜리가 170짜리를 욕한다면 이건 욕이아니라 조언으로 받아들어야죠. 만약 200짜리 형님이 와서 욕해주시면 '아니 이런 관심을. ' 하고서 감사해야 옳은거라고 봐요.

제가 묻고싶은것은 이런 대범함이 있느냐는거예요.

욕한다고 욕을 욕으로만 받아들여서 꽁해버린다는거 그거 얼마나 옹졸한거예요?

한국사람들 제발 조금더 대범해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교양챙기는 문계 사람들. 언제까지고 체면타령하다가는

스스로 발전할 가능성마저 놓쳐버릴수도 있는거라구요.

아직까진 잘 못해왔지만 앞으로는 제 글에대해서도 당당하려구요.

당당하게 내어놓고 당당하게 평가받고, 당당하게 칼질 들어오면

올타꾸나 감사합니다 덥썩받아 흉으로 세기고.

물론 언제나 그렇듯 제가 옳은건 아니예요.

하지만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죠.

스스로가 먼저 '옳은가' 를 의심해버리면 누구도 동조해주지 않는다는걸 알아요.


Comment ' 7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11 10:01
    No. 1

    저는 거울보며 난 왜 이렇게 잘생겼단 말인가..라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자존광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1.12.11 10:03
    No. 2

    오 저는 '사람이 이렇게도 잘생길수가 있나?' 하는 의문이 생기던데
    생물학적 연구대상이라고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12.11 10:09
    No. 3

    ㄷㄷㄷㄷ
    그정도임??;;;;;
    전 그냥 거울보며 아 이놈 부정적으론 안생겼네 잘생겼다~이정도인데;

    사실 남에게 민폐만 안준다면 자신감 쩌는게 좋은거죠
    최소한 자기에게 만족한다는 부분이 있는거니..
    인생 살아가면서 좋은거라고 봄.

    과도한 자신감으로 남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뭐 겸손은 또 다른문제라 전 언급회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춉코보
    작성일
    11.12.11 10:09
    No. 4

    자신감이 필요하겠네요.
    겸손의 기반은 자신감이라고 생각됩니다.자만이 되지않게하기위한 최저한의 장치라고 말이지요.
    사람들은 다르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틀리다고 생각하지요.(쓸데없는 말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1.12.11 10:17
    No. 5

    밖에나가서 놀면 예쁜누나들이 좋아해주는덕에 자신감도 오르고 자신감이 오르면 그것도 여자한테는 매력으로 비춰서 누나들 시선도 늘어나고 누나들 시선 늘어나면 또 자신감 늘어나고. 감당안됨.

    문제는 사람은 언제나 당당하되 상대에따라 태도를 어떻게 취하느냐죠.
    인사할때도 당당하게 고개숙여 인사하는것과, 우물쭈물 고개숙여 인사하는것. 받는입장에서도 당당한사람의 인사를 받는게 더 기분좋죠.

    이건 사회생활에서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잘생각하셔야 합니다.
    상관된 입장에서 부하중에서도 당당한 부하가 깍듯이 고개숙여인사하면
    '존경받고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기 들어오는데 공손하게는 인사해도 사람이 찌질거리면 '에잉~' 해버린다는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足枷耐
    작성일
    11.12.11 14:56
    No. 6

    옛날에는,
    해서 들어와봤더니
    88년 생이네요.
    조금 더 살아보면 생각이란 게 또 달라질 수도 있구나
    하고 느낄지도 몰라요.
    뻣뻣하던 벼이삭이 익을 수록 고개 숙인다는 말이 왜 있는 건지
    안다고 했던 저도 세월이 조금씩 더 갈수록 새삼스럽게 다가오더군요.
    젊은이들 당당하고 노력하고 하는 거야 대환영에 격려를 해야되겠지만
    거기에 겸손의 미덕도 같이 갖추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하네요.

    전반적으로 무슨 말씀인지 대개 동의하면서
    몇 자 적어봤어요.
    그리고


    잡을레야, 위축되버리는거예요, 어쩻든, 냄세까지, 세기고...
    -> 래야, 위축돼(되어)버리는, 어쨌든, 냄새, 새기고...
    또 몇 가지 눈에 띄는 오기가 있어 적어보네요. 웬만하면 이러지 않고 그냥 못 본 듯이 지나갈 텐데, 마침 글 쓰신다는 말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세뇨리따
    작성일
    11.12.12 00:31
    No. 7

    99은하 // 세심한 답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은 오자검색 한번만 해봐도 간단히 수정할수 있는것들이지만, 워낙에 피곤한채로 쓴글이라 거기까지는 신경을 못썼네요. 88이라 다소 어리네..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기때문에 '좀더 살아보시면..' 운을 떼셧겠죠. 하지만 인생이란게 길이만 있는게 아니고, 깊이라는것도 있는것이라 같은세월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깊이가 달리하는데, 나름대로는 파란만장했던 인생이거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일들도 많았고, 남들은 불운하다 하는일들을 드라마못지않게 겪으면서 살다온 인생이다보니 1년에도 몇번씩 바뀌는 스스로를 경험하면서 적어낸 글들이 사실은 꽤나 많습니다.

    단지 세월이 말해주는 깨달음도 있다면, 저는 분명히 그것이 결여되어진 상태일테지요. 그러나 수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수많은 계기가된 사건들을 생각해보면 결코 밖으로는 '비극적'으로 비추어질 테지만 제 나름대로는 인생에 깊이를 더할만한 계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받아들여왔습니다.


    그 와중에는 나이를 먹어서도 도무지 헛나이먹은 사람때문에 겪은 곤경도 많았고, 반드시 삶의 깊이가 길이비례하는것은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시기를 공감하신데도 이렇다할 근거가 되는 얘기 없이 그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세월이 지나면 알게된다' 라는 막연한 얘기만 하시니 저는 가르침을 얻을레도 2x3=6이다 왜 6인가 라는 근본적인 원리는 정작 가르쳐주질 않으셔서 조금 아쉽습니다.

    예, 핵심을 말하자면 귀하께서 그저 88년생 이라는 글자에 현혹되서 그 내용을 보려도 않으신채 '88이니까..'하고 단정지으셧다면, 저는 솔직히 말해서 조금은 비웃을지도 모릅니다. 강의 너비를 보고 깊이까지 헤아리려는 우라니요.

    솔직히 한번만 자문해 주십시요.
    '88년 이라는 숫자에 현혹되진 않았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남들보다 좀더 굴곡있는 삶을 살면서 얻은 깊이있는 깨달음중 하나가 바로, '나이'만 보고 함부러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저는 당당하지만, 상대를 대함에 있어 초등학생이라도 함부러 '대화의 수준이 낮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대화를 전개하진 않습니다. 운을떼어보고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아닌지를 먼저 판단하죠.

    제가 일찍부터 남들보다 조금더 성숙했던탓에 얻었던 교훈입니다.


    네, 어쩌면 위에 제 글에서 저 스스로가 언급했듯 '어린글'의 기운을 느끼셔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에 성의를 다하지 않은점에 대해서 크게 사과드립니다.

    [젊은이들 당당하고 노력하고 하는 거야 대환영에 격려를 해야되겠지만
    거기에 겸손의 미덕도 같이 갖추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 하네요. ]

    분명 오자를 찾아주셧던것을 감안하면 글을 꼼꼼히 읽어주시는 세심함을 발휘해 주셧는데, 윗문장을 보고있자면 마치, 제가 '겸손'의 덕목을 결여시킨 삶의 자세를 주장했다는듯한 뉘앙스지만, 궁극적으로 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겸손이란 당당함과 반드시 별개인것이 아니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할수 있다.' 였는데말이죠. 문장에서 해야되겠지'만' 이라는 반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저도 분명히 같은 말을 하고있는데 도대체 '만'이라고 태도를 전환할 필요가 있는것인지...

    제가 위 잡설같은 글을 쓴 이유가 바로 이런 인식때문입니다. 귀하께서도
    '당당함'과 '겸손'을 제대로 접목시키지 못해서 이해상에 오류가 발생한것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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