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겸사복 박포(신승환 분)는 어째서 그렇게 채윤이 하는 일을 알고 싶어 할까요?
더해서, 왜 그렇게 전편에는 똘복이에 대해 물어본 것일까요?
물론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많아서, 그냥 물어본 것일지도 모릅니다.
박포를 찾아온, 이방지의 제자 같은 그 사람 때문에 호기심이 생겼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하는 행동 봐서는 물론 밀본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혹, 박포가 밀본의 일원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봤습니다.
...그냥 망상이겠죠, 뭐.(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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