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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
11.10.27 19:01
조회
1,010

역시 역지사지가 답인가봅니다.

"구미단수" 말로만 들었을 땐 막연하게 불편하겠다 이정였어요.

그런데 제가 있는 곳이 지금 이틀째 단수입니다.

지금 여기가 50년만의 가뭄이랍니다. 기약이 없답니다.

하천과 저수지가 말라붙었다고 합니다.

기약이 없다고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10.27 19:03
    No. 1

    아래의 태국은 홍수로 난리구 거기는 가뭄으로 난리군요..거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19:04
    No. 2

    어디십니까? 고생하시네요. 네시간 단수 되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불편을 겪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1.10.27 19:09
    No. 3

    꿀도르님 그러니깐 말입니다. 어디는 홍수 어디는 가뭄. 극과 극을 달리네요.
    블랙님 저는 지금 중국 운남에 있어요. 성도가 아니라 그런지 물 공급이 제대로 안 이뤄지네요. 그래도 제가 있는 곳은 운남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라 어느정도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은 공급받고 있는데요. 그 보다 작은 도시들은 그조차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19:10
    No. 4

    저런;;; 단수 그거 엄청 힘든데...;;
    저 어릴 때 바닷가 살았을 때, 일주일인가 단수 된 적 있었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앞에 물은 썩어넘칠 정도로 있는데 정작 마실 물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차로 사다 날랐었죠. 설거지는 그냥 바닷물로 해버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하늘말나리
    작성일
    11.10.27 19:14
    No. 5

    한자님, 물의 소중함을 정말정말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겨우 이틀째인데..웃기게도 지금 물이 부족한 제3세계 사람들한테 감정이입이 되서 눈물이 나요. 저는 지금 그렇게 최악은 아니거든요.
    화장실이랑 씻는 물은 공동수돗가에서 퍼오고, 마실물은 사마시고 있으니깐그렇게 최악이 아닌데도, 그들이 불쌍해서 막 눈물이 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21:06
    No. 6

    운남성이면 루판슈이 아니면 쿤밍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0.27 21:28
    No. 7

    운남이라.....많이 더우시겠어요. .가뭄까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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