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합니다.
6년이나 사귀었고, 양가 부모님 인사도 다드렸고 사실상 12월쯤에 혼인신고도 할생각이라 프로포즈의 의미가 그다지 없습니다.사실상 역프로포즈를당한상태라서요.이미 Yes는 확보.ㅇㅅㅇ)V
일단 결혼식은 1년후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할생각이라,일단 프로포즈라도 제대로 해주려고 생각중입니다.마침 이번에 함께 한국가게되서요.요즘 한국에 이벤트 대행업체가 많던데 쓸만한가요.여자친구가 일본애라 공개프로포즈 이런건 질색할테고,추억에 남을만큼 로맨틱하게 프로포즈좀 해주려고 하는데요.내년이면 유부남이라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내가 유부남이라니..iliil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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