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산 기억하시는 분 있는지 모르겠네요....
주인공 산적(의적) 일당들이 토벌군으로 온 대장을 계속 살려 보내줬죠.
결국 어떻게 됬느냐 하면, 그 토벌군 대장이 결국 토벌에 성공해서 주인공 일당들 다 잡아서 처단합니다. 자신을 살려서 풀어줬으니 자신도 살려주는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다 처단입니다.
뭐 죽이기에는 아까운 인재라더니 결국 그에 죽고마는...
참으로 어이가 없었죠.
무사 백동수 보는데 여운이 병판대감을 죽이려고 하니까 백동수가 그걸 또 막네요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죽여서 바뀌는건 없다"
없긴 뭐가 없다는 건지...
하여튼 드라마에 작가 자신이 좌파인거 드러내고 그런거나 신경쓰더니 드라마 자체의 품질은 있는대로 떨구고 있네요.
아 전광렬씨 최민수씨 이 두분은 왜 이런 걸 택해서 이 고생을 하고 계신지.... 저 두분 때문에 보는데...
출연진은 괜찮은데 작가랑 감독이 왜이런지... 아니 작가의 힘이 쎄서 다 조종하기라도 하는건지;
아무튼 오랜만에 횡설수설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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