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비군 동미참이군요.
간만에 군복을 꺼내 입어보니
이게 왠걸...
그렇게 헐렁하던 군복이 타이트하게 들어가네요...
내가 이리도 관리에 소홀했단 말인가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동미참은 처음인데 출퇴근 막상 하려니 좀 귀찮긴 하네요.
3일동안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나오고...
차가 없어서 친구차를 좀 빌려보려다가,
에라 그냥 버스타고 다니자 하니
퇴근시에 버스가 거의 안온다더라구요.
대구 팔공산쪽에서 받는 훈련인데
역시 싹싹하게 굴어서
차 좀 얻어 타고 와야겠습니다.
벌써 가을도 오고,
예비군 4년차라...시간은 정말 람보르기니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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