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가수 보면서 90년대 말의 여가수 4대천왕(어느 신문사의 특집칼럼에 실린...)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박영미, 이은미, 박미경, 신효범 이렇게 4명.
박영미는 참 비운의 가수죠. 최고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곡 운이 엄청 없어서 히트곡이 거의 없어요. 강변가요제 대상받을때 노영심이 깜놀했다는 후문.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박선주는 이때 동상받으셨고. 콘서트에서 머라이어캐리의 이모션 부르는데 정말 잘 부르더군요.
이은미는 다 잘 아실거고....
박미경은 미국유학전후로 좀 차이가...유학후 더 업글되어 나타났었죠...
신효범은 요즘 머하시나 궁금...
이당시 이 4명이 뽑힌 이유는 90년대 말 그나마 활동 많이 하던 가수들... 인순이 누님은 그당시 잠잠? 이선희누님은 시의원시절?
티비에선 못느끼는데 콘서트장같은데 가서 들으면 가수들 실력차이가 좀 많이 나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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