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간 9월 넘어서도 꽤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이제 겨우 8월 20일인데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서늘하네요. 비가 와서 그런면도 있을테지만 비가 온 것을 감안해도 체감온도가 많이 낮아졌어요.
며칠전까진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 잤는데 어제는 문 다 닫고 잤으니까요.
올해는 가을이 일찍 오려나 봅니다. 설마 겨울도 일찍 오는 건 아니겠죠? 겨울이 길면 고달파지는데...가뜩이나 기름값이랑 가스비 올라서 난방비도 장난아니고요.
그냥 가을만 길고 겨울은 짧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