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집단감염이야기가 나와서 생각해봤는데

감염에 의해 집단면역 획득시, 신종코로나 중증 20%에 해당되는 인원, 그 중 20%(감염자의 4%) 이상은 추가로 사망하지 않을까요?

이탈리아의 경우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한 건지 확진자대비 사망자가 10%에 가까운데, 집단면역 획득을 하기 위해 3000만명 이상이 감염되야 한다면 10%일시 최소 300만명?

5.3% 정도만해도 150만명 이상이 되겠네요.

사실 3000만명 이상 감염이면 전국민 감염이라고 봐야하니 최대 500만명 정도?

우리나라 전체 기준 시 감염에 의한 집단면역 획득시 사망자 수십만은 너무 적게 잡은 느낌이네요.

[윈드데빌改]

전국민감염이면 대증치료도 불가능해지는 수준이라
사망률도 훨씬 올라가겠죠.

[적안왕]

국민의 반만하더라도 대증치료가 불가능할텐데, 수십만 이라는 수치는 역시 너무 적다고 생각됩니다.
어디서 나온 수치일까요?

[테사]

의료 시스템 붕괴가 훨씬 먼저 일어나지 않을까요? 의료진 감염도 일어날 거고, 치료 선택이니 어쩌니 멘탈도 나갈거구요. 대공황보다 더할지 못할지 비교를 못하겠네요.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적안왕]

현행하는 시스템으로는 대응하지 못하겠죠.
환자는 방치될테니, 중증환자로 구분되는 상당수는 사망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국민의 반 이상 감염되는 시나리오라면 수십만명의 사망자는 행복회로를 불태웠다는 생각만 드네요.
신종 코로나가 그냥 질병A취급 받는 날이 빨리 와야할텐데요...

[박싸장]

지금 완치자 많은 것은 힘겹게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들 덕분이죠.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는다면 사망률이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요? 전 가족이 걸렸는데, 의료혜택을 볼 수 없다면 ㄷ ㄷ ㄷ

[적안왕]

헬게이트 오픈!
이라는 느낌이 아닐까합니다.

[손님온다]

수십만 명이라는 건 아주 조심스럽게 말하는 수치죠.
조금 전에도 60% 집단감염에 대해 질문하니까. 한 전문가가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3천만의 1%면 30만 명이 사망하는 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럼 3%면 90만 명이 되고 그 이상이면 백만 명 대로 올라가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대부분 의료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수백 만 명이 사망하겠지만
그걸 굳이 계산을 해서 표현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은 조심스럽게 말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적안왕]

개학이 되면 자연스럽게 접촉이 늘어나고, 그만큼 주의를 기울어야합니다.
최악의 케이스를 모델로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현재의 이탈리아라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