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어려운 것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서로 배려 하고 배려 받기를 기대 하는 것이 사람이다.

하지만  대부분  존중과 배려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마트 가서 물건을 구입하고  캐셔에게 말 없이 카드만 건네는 습관

선생이 학생에게 (설명 생략하고)명령하고 “왜 안 해!” 하면서 야단만 치는 경우.

직장 상사가 (고함 치면서) “이따위 밖에 못해!”라고 지적만 할때

나이든 중년이 어린 사람에게 훈계로 지시할 때

성적 1등이 꼴지를 보면서 비아냥 거릴 때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잘난 체 할 때

결국 기타 등등을 따져도 상대방이 낮아 보일 때 반말하거나, 명령조로 훈계 하거나, 잘난체 하는 경우가 많다.

믿거나 말거나..

[Vo호랭이]

음..... 캐셔에게 어떤말을 하면서 카드를 줘야 하나요?? 저는 보통 말없이 카드 주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고맙습니다 하고 나오는데..... 줄땐 어떤말을 해야할지......

[[탈퇴계정]]

보통 회원, 적립, 기타 등등 묻는게 많아요.
말없이 손만 내밀면 뻘쭘하죠..
1. 계산서만 주세요.
2. 계산만 해 주세요.
제가 많이 쓰는 단어에요.

[[탈퇴계정]]

가끔 귀찮아서 "계산만.. " 이라고 말 흐리는 경우도 있죠..

[교선]

맞아요. 근데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는 존중을 하며 말을 했는데 혹자중에 약간은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다보니 조금씩 변했던거 같습니다.

어찌 보면 피해의식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러다보니 거울이 되어 버렸네요.
먼저 반응하지 않고 반응을 보고 반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