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
20.02.15 03:12
조회
219

왜 빙의했나? 왜 환생했나?

그걸 풀어나가려고 할 때 보통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가가 알고보니 신적 존재여서 널 책빙의시킨거다.

어떤 신적존재가 널 환생시킨거다. 이러쿵 저러쿵.

그러다가 스토리가 산으로 감.


정작 독자 중 왜 환생했나? 왜 빙의했나? 는 신경 안 쓰고 그냥 그러려나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그걸 저렇게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Comment ' 5

  • 작성자
    Lv.95 dlfrrl
    작성일
    20.02.15 08:19
    No. 1

    ㅇㅇ 처음에야 궁금했지 지금은 빙의든 환생이든 그러려니 넘어가는 편..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2.15 09:02
    No. 2

    그게 결국엔 나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초반에 너무 길게 설명 안해도 되는건 맞습니다.

    초반이 중요한데 초반에 길게 설명을 한다? 반드시 초반에 나와야 할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해도 되죠. 초반에 별 궁금하지도 않고, 중요하긴 하지만 그게 꼭 초반에 나와야할 필요가 없는데도 초반에 나오면 ...연출. 즉 구성을 잘못한 거겠죠.

    전부는 아니나 어찌 되었든 그 이유가 이야기의 결말과 연관된 경우가 많아서 언젠간 나오긴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생이나 환생의 이유가 전체 스토리와 아예 연관 없은 경우... 있죠. 그럼 그냥 안나오면 됩니다. 근데 아예 언급 안되는 경우..별로 못봤어요.

    산경님의 중원싹쓸이는 그 이유가 막판에 나왔고,
    게임속전사는 중간 중간 주요 소재로 다루죠. 슬슬 쪼~메 흘리면서 알려가는 방식...발타자~ 종종 만나면서 말이죠.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6 교선
    작성일
    20.02.15 11:14
    No. 3

    맞아요...

    복선을 깔고 회수를 할것이냐...

    아님 처음부터 설명하고 넘어갈것인가...

    그냥 스킵할것인가...

    근데 어떤 방식이든지 재미가 있고 짜임이 맞아야 되겠죠. 공감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2.15 09:03
    No. 4

    덧붙입니다. 이게 근데 경험 많은 작가 아니면 작가가 쓸 땐 지적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잘 안보여요. 경험있는 작가의 피드백이...소설 연재 전에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되는 이윱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0 고지라가
    작성일
    20.02.15 11:15
    No. 5

    궁금하진 않은데 없으면 완성된게 아닌거 같아요. 독자들 입장에선 재밌게 봤더라도 전개가 허술하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리고 작품과 작가의 평가로 이어지겠죠!

    찬성: 2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4737 소설넷 생각보다 괜찮네요 Lv.60 식인다람쥐 20.02.19 193
244736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ㅠ +2 Lv.92 달동네백작 20.02.19 104
244735 [좀비묵시록 82-08]과 코로나19 대응 +9 Lv.99 만리독행 20.02.19 195
244734 아침에 어느아주머니가 2000원만 달라고 하시기에 +10 Lv.70 고지라가 20.02.19 295
244733 왜자꾸 bl뿌셔하는 사람들은 티를 냅니가? +20 Lv.60 이름좀늘려 20.02.19 247
244732 에구 대구는 난리네요 +21 Personacon 플라워 20.02.19 298
244731 아 축구 진짜 싫어하는데 +5 Lv.60 식인다람쥐 20.02.19 157
244730 퓨전 사극 빙의물에 관련하여 +2 Lv.84 만더기 20.02.19 112
244729 순위 조작도 가능할까요. +4 Lv.53 레드망고 20.02.19 261
244728 왠지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Lv.96 흰곰발 20.02.19 166
244727 동네 컴팔이가 어마어마하네요. +27 Lv.8 GENDER特補 20.02.18 313
244726 정통판타지의 부활인가. +16 Lv.53 사마택 20.02.18 341
244725 공지를 잘못올린 문피아의 잘못인가? 메일을 안 본 작가... +6 Lv.11 RO4dh 20.02.18 410
244724 주5일연재하신댔는데 +3 Lv.60 식인다람쥐 20.02.17 283
244723 골드 게이지로 본 내용 돈 내고 또 봤네요. +13 Personacon 달닮은마을 20.02.17 254
244722 노가다라는 표현 자체가... +12 Lv.25 시우(始友) 20.02.17 219
244721 돌비의 공포라디오 귀신과 나의 이야기...정말 레전드임... +2 Lv.99 곽일산 20.02.17 149
244720 치즈볶이 스프?! +1 Lv.91 슬로피 20.02.16 100
244719 이런 노트북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 Lv.99 만리독행 20.02.16 217
244718 모바일 선호작메뉴가 하얗게 변했는데 +2 Lv.98 Emc 20.02.16 92
244717 도입부, 제일 어려운 것. +7 Lv.12 옥천사 20.02.16 190
244716 소설 제목 찾습니다. ^^;; (해충 퇴치 현판 소설) +2 Lv.99 세월의강 20.02.16 104
244715 작년 알브레히트 일대기가 히트한 이후로 +10 Lv.60 세마포 20.02.16 318
244714 회귀, 빙의, 환생 구분합시다!!!! +1 Lv.99 우키히 20.02.16 172
244713 무서운 세상. +8 Lv.53 사마택 20.02.16 196
244712 눈이 엄청 높아짐..-_-;; +5 Lv.91 슬로피 20.02.15 257
244711 노가다의 한계... +9 Lv.25 시우(始友) 20.02.15 197
244710 주인공이 정치인이면서 종교인인 소설 없나요? +3 Lv.60 식인다람쥐 20.02.15 121
244709 무협물에서 재벌물의 향기가 +10 Lv.73 천극V 20.02.15 241
244708 골베랑 투베 기준이 바뀌었나요? +2 Lv.86 제주노랑귤 20.02.15 2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