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진짜 싸이코패스인 소설 없나요?

싸패라고 설정잡아놓고 주변에 이여자 저여자 암컷1 암컷2

끼고 다니는 그런 씹덕소설 말고

사람을 같은 종으로 안보고 도구나 벌레로 보는 그런 주인공인 소설 없을까요?

어린아이도 그냥 밟아죽이거나 장난감처럼 가지고놀다가 죽이는

그런 주인공 보고싶은데

그냥 순문학에서 몇개보긴했는데

장르소설에선 백면마인 이거하나말고 못봣는데

알고계신거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GENDER特補]

백야 남작가의 패륜겁 남주가 개쌍놈이죠. 의심되는 독약이 있으면 그냥 아무 사람한테 먹여 보고 시험하는 남캐...

[arbans]

어진용 작가님의 인두겁이나 백수귀족 작가님의 둠 브레이커 추천드립니다.

[식인다람쥐]

둠 브레이커는 제가 말한거랑 거리가 머네요
인두겁은 예전에 보다 말았어요

[비바도]

그 뭐더라 잔인하고 흉악한인가 뭐 있던거 같은데. 흉악하고 잔인한인가? 그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걍 살인잔가...? 사이코패스 맞앗던거같아요. 근데 보다말아서 여주가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 일단 본데까진 없었어요.

[식인다람쥐]

음 그건 제가 원하는류가 아니네요

[윈드데빌改]

싸패작품 조금 된거면 악마전기죠 역시

[식인다람쥐]

악마전기 봤던소설이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슬로피]

악마전기말고는 딱히...

[사마택]

사이다패스는 많습죠. 싸이코패스가 다루기 힘듬. 나도 문피아에 몇편 올려 도전해봤는데 열라 힘듬.

[비단연꽃]

좀 찌질하긴 한데 악당이 살아가는 법이라고 있습니다.

[dlfrrl]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그런 소설 봤던 것 같은데..친구가 하도 보라고보라고 해서 봤는데..이세계에 떨어지자마자 마을에서 왕따당하는데 사랑받고픈 꼽추 이용해서 마을 사람들 싸그리 죽여버리고 꼽추도 죽었나 그렇고 보상받아서 신나서 마을 벗어나는 것까지 보고 삭제했는데..제목이 기억안나네요. 잘쓰긴 했었는데 악성향이나 싸이코패스 주인공소설엔 스트레스를 받아서..

[만리독행]

저도 조아라에서 비슷한 걸 하나 봤습니다. 제목이 '악당' 어쩌고 하는 거였는데요, 내용은 새로 신을 뽑는데, 사람들을 이세계로 차원이동시켜서 경쟁시키고, 그 중에서 뽑겠다고 하는 거였어요. 여기에 피도 눈물도 양심도 없는 주인공이 참가하게 되어서, 튜토리얼에서 만난 참가자들도 죽이고, 점수를 왕창 받아서 초반부터 잘 나가는 그야 말로 악당이 되었더랬습니다...

[비단연꽃]

그거 맞습니다.

[천극V]

십전제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음

[식인다람쥐]

십전제도 그쪽이긴한데 천우진이 일단 동생한테 애정이 있긴해서 별로 싸패처럼 안느껴지더라구요ㅇㅅㅇ
어렸을땐 재밌게봣는데 십전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