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분위기 좋았죠. 조용하고.. 정숙하고... 모두들 공부에 집중하는 분위기. 그런데 우리 반 세 명이 뭔가를 걸고 쉬는 시간에 가위바위보를 하더군요. 그냥 빵내가 정도인가 싶어서 넘어갔었는데.. ㅋㅋㅋㅋ
이놈들이 두번째 야자시간에 창문 타고 밖으로 나가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거에요! 난리났죠. 학교 안이 온통 애국가 소리롴 ㅋㅋ 그래서 선생님들 다 달려오옼ㅋㅋ 반 전체가...
아... 내가 웃을 때가 아니지. 어쩌면 내일 반 전체가 얻어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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