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쨈을 조금씩 찍어먹다가 식빵이 끌려서 식빵을 사왔어요.
그리고 봉지를 뜯고 하나를 꺼내는데... 두께가 무지 두꺼운거에요.
왜, 보통 식빵하면 1cm 두께도 안되게 잘리잖아요. 이건 한 1.5cm정도?
'무야, 이거 식빵 아니야?'
하고 상품명을 봤더니 [우리 쌀 '토스트']....
순간 빵집에서 파는 X자로 칼집이 나있는 토스트가 생각이 나면서 납득이 되었어요.
두꺼운것도 나름 매력이 있네요. 냠냠.
그런데.. 식빵은 집어 먹어도 얇아서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력이 있는데 이건 2개 먹으니 한 끼를 먹은 것 같네요. 간식과 식사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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