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4년 전쯤에 아빠 공장이 부도났어요.
이리저리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 쓴 아빠는 부도난 그 길로 중국으로 튀었습니다. 거기 옛날에 만들어 놓았던 조그마한 공장이 있었거든요. 거기서 돈 벌어서 재기하겠다던 아빠.
3년?4년? 만에 빈손으로 귀환. 그리고 아빠가 중국으로 튀어서 해결 불가능 했던 빚이 냉큼 이리오더니....
결론은... 아빠
1년 6개월 인가... 2년 6개월인가... 받았다더군요. 이게 뭘까요.
최대한 모르는 척 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한테는 직접 물어보지 않았습니다만.... 엿들었어요. 통화하는 거.
거기서 나온게 1년 6개월 인가 2년 6개월인가...... 에휴후후후후후후
저건 감옥수감일을 말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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