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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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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파는데 아시는 분?

작성자
Lv.33 동글몽실
작성
10.01.15 12:17
조회
452

그러니까 스포이드로 한두방울씩 떨어트리는 것 말입니다.

의약품처럼 보이는데 약국을 10군데나 돌아다녀봤지만 팔지는 않고.. ;ㅅ;

인터넷으로 주문해야할까요? 긁적

여담.

저랑 저의 어머니는 입 안에 하얀게 참 잘생겨요. 아마 설염이라고 하지요? 다른 사람들을 입 안쪽을 씹으면 금방 낫지만 저는 그 부분을 중심으로 엄지손톱보다 더 크게 설염이 생깁니다. 엄청 커지다가 그 상태로 거의 1주일 그리고 회복 시작. 이렇게 한달은 넘게 갑니다.;;;

양호선생님께서 병원에 가서 박테리아인지 세균인지를 죽인다면 안그럴꺼라고 하셨는데 어디로 가라는건지 까먹어서(당시에는 공부가 바빠서) 못갔어요.

여하튼, 알보칠도 자주 바르고 후시딘처럼 짜는건데 입술이 그려진 것도 발라보고 오라메디인가? 그것도 발라보고 프로폴리스도 떨어트려보고 그랬는데요. 저는 프로폴리스 강추입니다. 맛도 제일 괜찮고 아픈것도 덜하고 하루만 지나면 다 나은건 아니지만 아프지 않을 정도로 회복되고.


Comment ' 1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0.01.15 12:38
    No. 1

    꿀물도 좋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동글몽실
    작성일
    10.01.15 12:50
    No. 2

    그렇군요!
    꿀물은 아니고 꿀도 발라봤는데 무지 쓰라리더라고요...
    꿀은 비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雲
    작성일
    10.01.15 13:12
    No. 3

    제가 군대 다닐때 프로폴리스 가지고 온 후임이잇엇는데
    여드름 난데 바르고 상처난데 바르고 튼데 바르고 배탈 날때 먹고
    등등등 말해서 만병통치약인줄 알앗죠.
    그런데 그게 짜가 엿는지 몰라도 생긴건 요오드 용액 처럼; ㄷㄷㄷㄷ
    아무튼 머든 진퉁을 씁시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0.01.15 13:19
    No. 4

    인터넷은 진품이 잘 오나 모르겠네요. 전 몇년전에 호주에서 대행해주신 분이 있어서 구했드랬죠. 요즘은 국내에서도 프로폴리스 생산하는 걸로 압니다만~
    그나저나 그게 맛이 괜찮다니.. 상당히 희석하신건가보죠..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0.01.15 13:23
    No. 5

    꿀을 바르시면 안되죠 ㅎㅎ;;;;
    꿀물을 마시면 조금 빨리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ㅅ'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동글몽실
    작성일
    10.01.15 13:34
    No. 6

    제 것도 호주에서 어머니 동료분이 사다주신것!
    100%입니다. 맛이 좀 요상하긴 하지만 알보칠이나 다른 약에 비한다면야..
    그런데 그게 좀 요오드팅크처럼 생기긴 했어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小雲
    작성일
    10.01.15 13:35
    No. 7

    저의 후임은 중국제를 가져왓엇죠
    흠;;; 그런것인가;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1.15 13:45
    No. 8

    네이버에 프로폴리스 검색하면 많이 뜨는데요... 천연항생제로 검색해도 될 듯...
    저희집도 있긴한데, 간혹 감기걸리거나 몸이 찌뿌등할 때 꿀물에 타서 먹긴하는데(그냥 먹기엔 도저히 향이나 맛(독특한 맛. 처음 겪어본 맛이라 표현 불가)이나 뒤끝이 감당이 안됨, 색감은 알보칠이랑도 비슷함) 효과가 있는 듯하면서도 없는 듯 하고 좀 그러더군요.

    그런데 구강염이 자주 생기고 그런다면 일단 병원가서 처방을 받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원인이 실제 구강내 세균이나 바이러스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발생균이 있단 말은 못 들어본거 같아서, 발생후 이차 감염은 많이 들었지만), 한 때 저도 구강염이 자주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구강 문제가 아니라 간이 안좋아서 였더군요.(간이 안좋아진 이유가 다른 처방약 먹어서 였지만.. 빌어먹을 병원 의사녀석들. 부작용은 왜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는데...) 구강염 특성상 구강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인체의 다른 곳에 이상이 있으면 그 이상 징후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혹여 가족이 모르는 가족력이 있을 수도 있으니 검사를 해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 그리고 병원(특히 종합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으면, 가급적이면 해당 약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세요. 의사들은 부작용에 대해서 잘 이야기 안해주더군요.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듣고서 최대한 자신에게 무리가 안가는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경험상 부작용 없는 약은 거의 없더군요. 아예 없을지도...) 물어보면 알겠지만, 같은 증상이어도 처방 받을 수 있는 약의 수는 매우 많더군요. 조합도 그렇고. 처방받는 약이 유일한 처방전이 아닌거죠. 제가 재수없는 케이스이겠지만 저는 한 때 고 관절 부상으로 약을 장기 섭취한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위가 쓰리고 가슴이 벌렁 벌렁 하더군요. 이상해서 혹시나 하고 의사한테 물어보니 그게 제가 먹는 약의 부작용이라더군요. 말로는 여러 검사상 저한테는 무리가 없을 거라고 했는데, 상당히 무리가 갔습니다. 선천적을 심장은 약한편이었던데다(질병 수준은 아니나 일반인보다 조금 약한), 위는 어릴적에 고생한 편이어서 타격을 쉽게 받는데 그 때 이후로 아직도 복구가 정상 복구가 안되었습니다. 이젠 조금만 맵게 먹어도 속쓰려 죽는 제가 안타깝더군요(매운거 매우 좋아함. 입에선 이상 없는데 속에서 불나는 형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0.01.15 21:45
    No. 9

    저희집은 아버지가 양봉을 하셔서 꽤 있어요. 그게 벌들이 따온 나무진액인데... 꿀단지로 한 6병있는데 프로폴리스 병에 나누면 한 60병 나오는데한병당 한 7만원에 파시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동글몽실
    작성일
    10.01.16 04:59
    No. 10

    幻首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을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ㅅ;
    서화린님/ 비싼 몸이였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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