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에서는 데카르트 좌표에서 Z-axis를 추가했고, 거기에 알 수 없는 W-axis를 또 추가했습니다.
3차원 좌표인 (X,Y,Z)는 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W-axis'라는 가상의 축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당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과학에서는 W-axis를 '시간'이라고 단정지어 놨다지만
이놈의 수학에서는 W-axis에 대한 정의는 일절 없고,
심지어, n차원도 가능하다~하하하! 라는 동문서답만 하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3차원이니, 4차원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4차원 물체 중 W-axis과 Z-axis를 왜곡하여 보고 있을 뿐이다" 라는 말만요.
과학에서 말하는 시간(W-axis)은 개념이 조금이나마 잡히지만
수학에서 말하는 W-axis는 뜬구름만 잡는 기분이네요. ' ';
P.S.
이런 말, 공대 OT때 가서 물어보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볼까요~?
전 이런 게 재밌던데 말입니다.
Final P.S.
4차원 이상의 고차원 생물체가 있다면
저 좀 끌고 가서 고차원을 인식시켜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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