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적어 봅니다.
글이 트랜드를 따르 건 그렇지 않 건 많은 독자들이 찾는다는 건
그 글만의 매력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이 매력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트랜드를 따른다고 해서 그냥 독자들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글 안에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현 트랜드를 따르는 글 중에 성공하는 글이 몇편이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 실패하지 않을까요.
글 속 주인공을 [회귀한 망나니가 재벌 3세로 태어나 SSS급으로 각성] 한 주인공으로 설정한다고 다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이건 그냥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어떤 케릭터들이 등장하고 어떤 스토리가 전개되느냐, 그 어떤이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글의 매력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트랜드를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독자들이 외면할까요?
내 글에는 회귀한 망나니도 제벌 3세도 게임 시스템도 SSS급 각성자도 천마도 없어 그래서 독자들이 글을 안 익는거야.
천부당만부당한 말입니다.
그냥 한 가지 입니다.
그 글에 독자가 읽어야 할 어떤 매력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트랜드를 따르지 않는 글이 성공하면 어떻게 될까요?
트랜드가 되는 거 아닐까요?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거 아닌가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 [내 글은 트랜드를 따르지 않아서 독자들이 안봐]라는 말은 솔직히 위험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독자들이 흥미를 느끼기에 매력적인 글인가?] 이 질문이 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문제를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으려 하면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결국은 [내 글이 독자들이 읽기에 매력적인 글인가]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 매력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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