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없을거 같아요.
이분건 계속 봤는데 킬더히어로부터는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잘팔리는 작가분인데...
한계랄까... 그게 분명한 작가분임.
몇번 보다 질리면 이제 안보는 작가. 그정도가딱인듯...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상없을거 같아요.
이분건 계속 봤는데 킬더히어로부터는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잘팔리는 작가분인데...
한계랄까... 그게 분명한 작가분임.
몇번 보다 질리면 이제 안보는 작가. 그정도가딱인듯...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나 보네요. 처음 접한 플레이 더 월드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는데, 그 이후로는 최초의 헌터도 유적 포식자도 그렇고 전개가 항상 똑같아서 기대를 접은 작가입니다.
회귀해서 노가다 좀 하다가 존재감 없는 적들도 때려 잡아주고, 마지막에는 늘 똑같이 최종 보스 잡고 먼치킨이 되면서 끝. 단순히 전개만 비슷한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이 전반적으로 단락적이고, 인물로서의 깊이가 얕고, 행동의 선택지가 늘 한정적이라서 새로운 이야기라도 기대할 만한 구석이 없습니다. 표면적인 소재는 조금씩 바꿔서 썼다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느낌.
길게 나열했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물려요.
전 그래서 좋던데요. 한결같아서요. 취향맞는 작가님 찾기가 쉽지 않아요~
어짜피 가끔나오는 몇몇빼곤 참신함도 사라진 장르소설판에 여자들러붙고 고구마만 먹는것보다 시원시원한 진행이 좋죠~
비슷한 흐름이라 물릴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찾아보게되네요. 이런 소설 보고싶으면 이작가님꺼 봐야겠다 이런느낌?
소설 한두개만 보고 말 것도 아니고 다양성은...글쎄요. 꺼리는 장르 없이 재밌어보이는건 일단 읽어보고 없으면 찾아서 발굴하는 편이라 소재가 다양하지 못해서 읽을 소설이 없던 적은 없네요.
스토리진행과 고구마, 필력이 문제가 됐던 적은 있어도요. 사실 이게 절대다수죠.
독자의 입장에선 불확실한 랜덤상자(초반 잘나가다가 끝망친 소설도 여럿) 보단 확실한 맛이 보장된 상자 선택하고 싶네요.
자기만의 색이 있기때문에 일단 이 작가님이라면 묻지도따지지도않고 읽는 사람들 꽤 있을걸요. 저처럼요. 최소한 읽고 실망한적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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