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요청, 변기에서 물이 샙니다.

변기에서 물이 새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고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같은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네요.

변기가 좀 오래됐습니다. 25년 정도 된 놈이죠.

사진을 보면 뭐가 문젠지 잘 모르겠네요.

1번은 교체해 보았으나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았습니다.

물이 찬 상태에서 보니 맨 위사진에 2번으로 표기한...즉 오른쪽 구멍을 통해 빠져 내려가는것 같네요.

궁금한 점은,

1. 첫 사진의 1번 부품을 교체해 보았으나 갈아낀 부품 역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새로 하나 더 사서 달아 본다.

2. 역시 마지막 사진의 저 윗 부분이 막혀 있어야 하는데 그저 열려 있기 때문으로 그 부품을 갈아 껴야 한다.(언제 저렇게 되었는지도 기억에 없네요.ㅠㅠ. 인터넷 다른 사진 찾아보니 다 막혀 있는것 같은데.)

3. 제가 알기론 물이 어느정도 차다 멈춰야 하는데, 너무 꽉차게 되서 그런건 아닌지...사이펀의 원리에 대해선 설명을 찾아보기 좋은데, 통에 물이 차다가 일정 수위에서 멈추는 부분에 대해선...

뭐가 문젠지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원(大遠)]

보통 물올라가는 호스나... 고무바킹이 노후화되서 샐겁니다. 넘치는 게 아니라 새는 거라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담적산]

그냥 변기 물 수위조절하는 부품 세트 다 갈아버리세요. 그거 수위조절밸브에서 계속 물이 새가지고 결국 변기 물 안넘치게 윗수면에서 드레인 열어놓은 곳으로 물이 계속 들어가는 건데, 그 부품 달랑 하나만 파는 곳은 거의 찾기 힘드실 겁니다.
그냥 세트 하나 사서 죄 갈아버리는게 편하실 거예요.

[마타리]

세트를 다 가세요. 변기 아래에 나사 풀면 어렵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면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게 있습니다.
찌 소리는 파란색 통 아래 수도와 연결어 물을 내보내는 곳이 있는데, 거기 오링이 노후되어 물이 새는 소리입니다. 꼼수로는 해결 안 됩니다.
저도 별 짓 다 하다가 부품 사다가 제가 직접 했습니다.

[CS지니]

헉.. 저라면 업자 부를것 같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_@

[카힌]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철물점에서 수위조절기 세트 구입해서 해결해 보겠습니다.

[샌드박스]

예. 세트를 다 가셔야 합니다. 얼마 안해요.

[선비홍빈]

고무패킹이 오래 되면 그럴 수 있고요, 수위에 따라 물을 잠그는 막대에 불순물이 끼면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둘 다 겪어 본 경우인데요. 세트로 갈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고요. 전자의 경우에는 맞는 패킹을 구해서 갈기가 쉽지 않습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연결하는 철사를 구부려서 더 힘을 받게 하거니 공기주머니를 더 달아서 해결하면 됩니다.

[약관준수]

가스켓이나 패킹 문제..
부품 교환하시면 되요.
다 팔아요.

[슈퍼노바]

내부 부품 팔아요. 그거 세트로 사다가 다 갈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