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댓글을 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찾았는데 더 이상 여기 놔두면 딴분들 또 괜히 귀찮게 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삭제했습니다.
또 딴짓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작품 제목을 찾아준 그분이 제가 단 댓글을 못봤을 텐데...? 그 글이 삭제되어 있으면 뭐라고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아이디가 길어서 기억도 못하는 분이던데, 아무튼 덕분에 그 작품 제목 알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제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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