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한달간 나름 신나게 글을 썻습니다.
어제만 해도 20시간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고치고 쓰고 재밌게 보냈어요.
잘쓰진 못하지만 전 내글 최고 병에 걸린 사람 입니다.
진짜 이 길고 긴 연휴에 몸과 맘을 태워 글을 써보자 다짐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개운하게 아침에 일어나 글을 쓸려고 잔잔한 클래식을 깔고 가볍게 운동도 하고 연한 커피로 머리도 깨우고 준비땅 하고 글을 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안이 텅빈 것처럼 글에 대한 갈망이 없어요.
소설이나 만화처럼 표현하자면... 마인드제로, 주화입마,에 걸린거 처럼...
일주일간 금딸하다 인생야동 만나서 7연딸후 온 현자타임 같은 느낌
지금 제 느낌이 딱 그래요.
창작에 대한 현자 타임
하아... 연휴를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다른 작가님들은 이렇게 완전한 슬럼프 같은게 오실떄 어케하시나요?
전 처음 있는 일이라 어케해야할지 하하...
(그래 봐야 글쓰기 시작한지 3개월도 안된 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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