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필요할 때 사야합니다.
그러나 새로 나올 차세대 신제품이 출시 한달도 안 남았다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겠죠.
인텔의 커피레이크 출시가 눈앞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드의 1600은 가성비 킹을 놓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음 링크의 영상을 보시죠.
https://youtu.be/4RMbYe4X2LI
동급의 i5-7600K를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출시 초기만 해도 라이젠 자체의 문제도 있었지만 주로 게임최적화가 문제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인기게임들은 최적화가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지금에 와서는 제대로 된 진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요약해 보면 인텔은 싱글 성능에서만 조금 앞설 뿐 멀티에서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특히 게임내 프레임의 출렁임이 4코어 4쓰레드가 굉장히 불안정한 모습인데 반해, 라이젠 1600은 믿기 힘들 정도로 출렁임 없이 안정적입니다.
즉 이견의 여지가 조금도 없는 완벽한 승리이며 본래 게임을 제외하고선 이미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신게임들은 4쓰레드로는 턱없이 부족함이 프레임드롭으로 확인이 되었고, 4코어8쓰레드인 i7-7700K는 고클럭과 8개의 쓰레드로 여전히 절대성능에서의 킹입니다.
커피레이크가 출시되면 7700K의 자리는 8600K가 대체하고, 그위로 8700K가 절대왕좌의 자리에 앉겠지만, 암드 1600의 자리는 커피레이크조차 쉽게 넘보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됩니다.
따라서 커피레이크가 곧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가성비 킹..즉 투자비용대비 최적의 효율을 추구하는 성향이고, 최신게임에서 원활하게 플레이하고자 하신다면 AMD R5 1600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도 알려져 있던 내용을 확인사살하는 영상이며, 최근에 1600 수요가 급증하여 물량이 달리는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라이젠 출시초기에 전 이미 예상한 흐름인데, 인텔마저 6코어를 보급화 하려는 시기에 메이저 게임개발사가 최적화를 안할리가 없다는 생각에서였고, 6코어 이상에 게임을 최적화 하려면 몇년은 걸릴 거라는 다른 분들의 전망과는 다르게 전 빠르게 적용될 것이라 보았는데, 제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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