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최후의숨결
작성
16.11.18 15:14
조회
1,345

최근에 몸이 너무 아파서 글을 못쓰고 있는데,


상태는 좀 나아졌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글을 영 못쓰겠더라구요.


뒷통수가 찌릿찌릿 송곳으로 쑤시는듯한 고통이 너무 심해서 ㅠ-ㅠ


그래서 난생처음 두통약을 먹어보니 머리 아픈건 거짓말처럼 가시는데


이제 그냥 멍해서 아무 생각도 아무 감정도 생겨나지 않네요 덜덜....


난죽택해야하나....



Comment ' 9

  • 작성자
    Lv.22 마타리
    작성일
    16.11.18 15:33
    No. 1

    두통약엔 그런 건 없는 걸로 아는데요.
    마약성 진통제라면 모를까?
    약을 소화시키지 못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진통제 난생 처음이라니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11.18 15:59
    No. 2

    약이 양이 많은가 봅니다. 한알만 먹든지, 반알만 먹든지 줄여보시면 어떨까요. 신경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시든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11.18 16:09
    No. 3

    처음 먹어보니까 약을 강하게 받으시는듯하네요. 좀 약한 종류의 두통약을 드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6.11.18 16:10
    No. 4

    타이레놀이 가장 깔끔하고 여러가지 섞일 수록 골 멍해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11.18 17:14
    No. 5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면제를 먹었을때 4일간 인지력이 쭉쭉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하는걸 느꼈습니다. 보통 퍼즐이나 바둑이나 장기류의 게임을 해보면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어요. 산만해져 있다, 시야가 좁아져 있다. 집중이 안된다, 잡념이 많다, 2수앞을 못보겠다 혹은 10수앞이 느껴진다. 응용력이 나쁘다. 호전적인 상태다. 같은거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11.18 18:15
    No. 6

    일반적인 용량으로 항정신성 효과라기까진 그렇고... 부작용으로 진정효과 졸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드를 보면 약국 돌아다니면서 진통제를 대량 구입 정제해서 마약도 만들긴 하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8 20:18
    No. 7

    찌릿찌릿 아픈 건 목에서부터 어깨와 날개뼈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풀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멍한 것은 두통약 때문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에 의한 무기력증에 빠진 걸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6.11.19 06:56
    No. 8

    혈압에 관련해서 진단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향정신과 두통약은 전혀 상관 없지만, 혈압 올라 머리 아픈걸 진통제 효과로 '나았다'고 착각하시면 큰일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7 아몰랑
    작성일
    16.11.19 08:50
    No. 9

    현직 약사입니다.
    써 있는 정보로 무언가 판단해서 건강상태를 단정짓는건
    대학병원 교수님들도 불가합니다.
    시중 진통제중 향정신성 약물은 있을수가 없으니..
    다만 본인이 통증때문에 괴로웠던게.. 괴로움을 줄여준다 정도로... 생각됩니다.
    계속 그러시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혈압의 문제일수도 있고.. 그 외에도 문제될 수 있는 상황은 정말 많은데...
    높은 확률로 아무것도 아니더라도.. 일시적 스트레스성 두통같은... 낮은확률로 다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으니
    지속시에는 반드시 가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075 당일 골든 순위... 매기는.. +2 Lv.82 암혼 16.11.19 1,204
233074 하... NGC 마스 보고싶은데 +2 Lv.37 샌드박스 16.11.19 1,549
233073 비평란에 재밌는 글이 올라왔네요. +3 Lv.98 경천 16.11.19 1,565
233072 망했네요. +26 Personacon 적안왕 16.11.19 1,570
233071 대체역사소설 좀 추천 부탁드려요! +6 Lv.34 감독. 16.11.19 1,436
233070 네이버 실검 1위에 송해뜨니.... +5 Lv.19 ForDest 16.11.19 1,596
233069 다들 아는 맞춤법이겠지만. +14 Personacon 르웨느 16.11.19 1,405
233068 적당히 킬링타임겸 스트레스 풀 게임소설 비슷한 류 추천... +4 Lv.67 아몰랑 16.11.19 1,302
233067 왜 독자들중에 여주나 여주 후보만 나오면 진저리 치는 ... +21 Lv.99 고철아주큰 16.11.19 1,684
233066 게임마켓1983 관련해서.. +31 Lv.80 나선의미 16.11.18 1,936
233065 Stand up for you, 같은곡 다른 느낌 Lv.60 카힌 16.11.18 1,206
» 두통약이 향정신성 효능도 있을까요? +9 Lv.26 최후의숨결 16.11.18 1,346
233063 중국인들이 정말 반도의 오랑캐니 이런 생각 갖고 있을까요? +23 Lv.98 경천 16.11.18 1,872
233062 모든 것은 연결된다. 공각기동대와 사물인터넷 +4 Lv.60 카힌 16.11.18 1,286
233061 구글 인공신경망 번역기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네요. +5 Lv.99 곽일산 16.11.18 1,369
233060 (약 주의)강아지가 사람보다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방법 +7 Lv.19 ForDest 16.11.18 1,683
233059 네웹소에도 볼만한 글이 있네요. +9 Lv.49 미르네 16.11.18 1,731
233058 유료작가에 대한 궁금증 +6 Lv.77 현진월드 16.11.18 1,699
233057 슈퍼스타K 후기, 반복되는 탑10의 악몽 +3 Lv.60 카힌 16.11.17 1,406
233056 UFC 리얼 괴물들의 포효 "맥그리거 비스핑 긴장해" +2 Personacon 윈드윙 16.11.17 1,318
233055 수능일에 중국학생의 한마디 +7 Lv.37 악중선 16.11.17 1,493
233054 문피아에서 제목의 중요성이란... +8 Lv.54 영비람 16.11.17 1,464
233053 뿜뿜뿜~ 이브찡~ +3 Personacon Azathoth 16.11.17 1,207
233052 어느새 11월 +9 Personacon 히나(NEW) 16.11.17 980
233051 고X 이 신작을 연재하고 있었군요.... +6 Lv.82 암혼 16.11.17 1,541
233050 소설찾습니다 +1 Lv.74 mr******.. 16.11.17 1,103
233049 선작 3만 시대가 열리는군요. +4 Lv.61 드림보트 16.11.17 1,464
233048 갑자기 드는 생각이..탑매 작가님도 예지력이 있나봐요. +5 Lv.75 회공 16.11.17 1,616
233047 많은것이 바뀌고, 시간은 물처럼 흐릅니다. +2 Lv.20 백련홍시 16.11.17 1,184
233046 서클마법사들은 좀 이제 그만나왔으면 하네요 ㅠㅠ +12 Lv.79 이블바론 16.11.16 1,56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