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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
16.11.19 06:52
조회
1,684

재미있게 보는 글들이 있는데, 현판이던 무협이던 판타지건, 처음 주인공이 나올때에는 댓글들이

‘올 ㅋㅋㅋㅋㅋ’

하다가 히로인 삘 나는 캐릭터가 나오면

‘하차. 즐’

하는 댓글이 많더군요. 거기다가 한발 더 나가서 영지물에서 조차 영지민을 돌보는 분위기만 나와도 하차 얘기가 나옵니다. 왜일까요?

저는 로맨스도 좋아하고 마초적인 글도 좋아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마초란 남녀를 가리지 않지만(응?) 일단 약자를 감싸는 장면을 보면 훈훈한데 그걸 싫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자, 욕 먹을 각오 합니다.


자신이 약자기에 주인공이 모든걸 쓸어버렸으면... 나를 방관하던 주위 사람들, 내가 좋아했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던 그 애, 비루한 날 보며 무시하던 바로 그 애!


다 썰어버리고 싶죠. 이해합니다. 저 역시 복학생에게 운동복 뺏기던 놈이었죠.

그래도 대리만족은 약한 사람에게 풀면 안됩니다. 소설에서라도 말이죠.


다음주 운동복 다시 뺏어냈고... 저를 타깃으로 삼았던 이유를 물어보니 복학한 반에서 제일 커서(뚱뚱해서 ㅠㅠ) 기선 제압 하려고... 하아....

그 이후로 학교 깡패 선배들과 매일 싸움... 은 개뿔!!


되려 편하게 다녔습니다.(같이 담배 피며 술 머ㄱ.... 아닙니다!)


저도 대리만족은 압니다. 다만... 작가님들에게 강요해서 글의 방향을 틀어버리려 하지 마세요. 차라리 취향의 글을 찾아 읽어주세요.


Comment ' 21

  • 작성자
    Lv.49 287000
    작성일
    16.11.19 08:28
    No. 1

    너 내 독자가 돼라! (한 번 웃으시라고... ㅌ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19 08:50
    No. 2

    여주인공이 나오면 대개로 갑질 하던 남주가 갑가지 여주에게 잡혀 삽니다.
    인성 ㄷㄷ 한 인간이 갑자기 왜 저러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6.11.19 08:55
    No. 3

    피시익님//술 깨고 나면 반드시 님 글 읽겠습니다(엄진근)
    (소근소근... 저 디아 좀 하구요 ^^)
    글도둑님//주인공이 반드시 갑질해야 좋을까요? 저도 갑질 좋아하지마ㄴ..읍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11.19 09:21
    No. 4

    독자들이 현실성 없어 그렇죠. 골이 있어야 산이 있습니다.
    항상 무감정에 갑질.. 그거 조금 보다보면 식상..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83 이월생
    작성일
    16.11.19 09:31
    No. 5

    여주 나오면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바뀌고 개연성이 날아가 버려요 여주는 매력도 없고 작가들이 잘못써요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37 burn7
    작성일
    16.11.19 09:51
    No. 6

    여주나 여주 후보가 안 나오면 망하는 소설도 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벌레싫어
    작성일
    16.11.19 14:31
    No.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로 가면 어떨깝쇼 오토코노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프로네
    작성일
    16.11.19 10:01
    No. 8

    독자의 취향을 넘을만큼 재미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겠죠. 소설 속에서 약한 사람에게 푸는 것만 대리만족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주물 혹은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높은 작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대리만족 뿐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얼마든지 싫어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로 몰입이 더 어렵다는 점이 있죠. 장르소설은 그야말로 매일매일 쏟아지기 때문에, 왠만큼 흡입력이 없으면 몰입 안되는 작품을 붙잡는 사람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다른 거 보면 됩니다.

    독자의 취향이 아닌 작품을 계속 보도록 독자를 붙잡아두려면, 독자의 취향이 맞는 작품이 먹히는 수준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써야하는데, 취향을 뛰어넘을만큼 재미있지 못하면 독자가 떠납니다. 이건 누구의 문제도 아니고, 작품과 독자의 궁합 문제입니다. 그 궁합을 맞추지 못하는 작가의 능력 부족을 독자의 문제로 돌리는 것은 전혀 생산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더 많이 팔고 싶으면, 그 장르의 독자 대다수의 취향에 영합하던가, 아니면 취향을 극복할 수 있는 재미를 만들어내든가입니다. 이도저도 아니면서 독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독자의 취향에 영합하는 글을 쓰는 작가들이 대부분인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돈은 벌어야하는데, 취향에 영합하지 않고도 작품이 팔리려면, 더 큰 재미를 주어야 하고 더 큰 노력이 듭니다. 편하게 돈버는 것이 좋지, 힘들게 돈버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독자의 취향에 영합하지 않으면서 돈을 버는 것은 훨씬 더 힘듭니다.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마타리
    작성일
    16.11.19 10:53
    No. 9

    좀 씁씁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겠죠. 결국 이 판은 팔아내는 자가 강자라는 것. 강자라서 잘 팔리는 분도 있겠지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1.19 10:22
    No. 10

    캐릭터는 작품의 주제에 맞게 정해지는 것인데, 이런 분위기로는 과거 고룡의 다정검객무정검이나 양우생의 운해온궁연과 같은 명작은 나오기 어려운 분위기지요.

    운해옥궁연의 여주는 두명입니다. 주인공인 금세유는 누구나 흠모할만한 여성상을 가진 곡지화를 좋아하는 줄 알고 있었지만 실은 금세유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악행을 악행인줄 모르고 습관처럼 행하는 여승남에게 끌리고 있었습니다. 여승남 때문에 온갖 곤욕을 겪게 되지만 그러면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여승남 역시 맘대로 행하던 행실을 자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금세유는 마녀로 낙인찍힌 여승남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면서 여승남이 하지도 않은 일조차도 오해합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암유발 여주라고 볼 수 있겠지만 작품을 보는 내내 여승남이 여주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뒤로 갈수록 설마 설마 하면서 보다 결국 이 작품의 여주는 여승남임을 깨닫게 되었죠. 당시 제가 이 작품을 읽을 때도 답답한 부분이 적지 않았는데,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다 읽을 수 있는 독자가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울화통이 터지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죠. 그런데 재밌는건 그래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뭉클한 면도 있었구요.

    이런 작품은 요즘 인터넷 연재로서는 기대하기 힘들겠죠. 바로 독자가 떨어져 나가는게 바로바로 보일테니까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6.11.19 10:24
    No. 11

    발암유발이 대부분이니 싫어하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달닮은마을
    작성일
    16.11.19 10:35
    No. 12

    여주나 여주후보가 괜찮으면 상관없습니다.

    진저리치거나 하자 내용이 나오는 여주들은 발암을 생성하고 내용의 개연성을 저 멀리 날려 버리거나 여주로 인해 갑자기 주인공이 어리버리해지기 때문입니다.

    책으로 보는 경우 긴 호흡에 일부분이라 무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매일 연재되는 내용에 그런 내용이 들어오면 한편이 그 내용으로 훅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하면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짜증내려고 소설을 읽는 것은 아니니까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47 내일은
    작성일
    16.11.19 10:54
    No. 13

    재미 없고 내가 남자인데 여주면 대리만족이 안되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이름좀늘려
    작성일
    16.11.19 11:42
    No. 14

    burn7/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빨리 약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6.11.19 11:44
    No. 15

    잘 쓰면 좋아요 전 좋습니다 잘 쓰면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설용
    작성일
    16.11.19 13:55
    No. 16

    저도 동감입니다. 잘 쓰시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9 12:36
    No. 17

    매력적인 여주여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ㅇㅅㅇ...... 주로 남주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고 보는 남성 독자들한테까지 대리만족을 주는 여캐여야 하죠.
    보통 활자에 나오는 여성 캐릭이 매력적이긴 힘들죠. 타인과 타인의 관계에서 사람은 누구가 이기부터 시작하겠지만, 판타지 남성 독자들은 그것을 허용치 않습니다. 일단 성격 드세고 뭔가 요구한다 싶으면 김치녀로 낙인 찍지요.
    이쪽 독자분들이 좋아하는 건 재능과 미모는 월등히 뛰어나면서 곤란한 사정에 쳐해 남주인공한테 도움을 받고 그 뒤 남주인공에게 헌신하거나 호감을 갖고 착하게 구는 류죠. ㅇㅅㅇ.............

    찬성: 7 | 반대: 7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11.19 13:44
    No. 18

    누가 반대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읽은 어떤 소설에서 주인공이 타국에 가서 이중첩자질하며 돈을 버는데, 그 나라의 시장터에서 불쌍해 보이는 여자아이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여자아이가 자꾸 신경이 쓰인 주인공은 수소문해서 자기가 데려와 키우죠. 씻기고 먹이고 나니 아주 예쁜 여자아이입니다. 이 여자아이는 굶어죽을지도 몰랐을 자신과 동생들을 살려준 주인공을 흠모하며 정성껏 받듭니다.
    독자나 작가나 다 이 생각하게 되죠. 예쁘다, 사랑스럽다, 키잡하자.
    또다른 판타지물에서는 주인공이 빙의하게 됩니다. 무려 왕위계승권이 있는 왕자로요. 살아남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하지만 낯선 세계, 뭘 알겠습니까. 그때 이복형제인 왕녀가 주인공을 형제로 보고 이끌어줍니다. 독자들 사이에서 이 왕녀의 인기가 무척 높아지게 되죠. 주인공은 자신이 한 게임세계라는 것을 알고, 게임지식으로 차근차근 성장해가며 전쟁터에서 다른 왕녀도 구해주게 됩니다. 츤츤거리긴 하지만 데레가 더 큰 왕녀였는데, 주인공에게 해줄 건 다 해주죠. 독자들은 이제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아무 대가 없이 잘 해준 착하고 이쁜 왕녀냐, 츤츤거리는 게 매력적인 능력도 있는 왕녀냐.
    언제나 그렇듯 주인공에게 태클 걸지 않고 성장이나 목적에 큰 도움이 되는 여주들은 그닥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부인후보1, 부인후보2 순위 매기는 게 독자님들이십니다. ㅇㅅㅇ......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6.11.19 15:26
    No. 19

    이미 많이 봐서 클리셰를 실어할 뿐인데.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19 19:16
    No. 20

    핀트가 다릅니다. 히로인이 등장하거나 영지민을 돕거나 약자를 감싸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그런 것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데 진부하거나 식상하게 처리되므로 실망하는 것입니다.

    즉 독자의 기대치가 높은데 충족이 안되므로 떠나는 것이지 히로인에게 억하심정이 있거나 약자를 보살피는 것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영지물 중에서 이런 것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한 마을에 인신공양의 풍습이 있었다. 매년 강에 처녀를 바치지 않으면 물난리가 나고 고기가 잡히지 않아 망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무당들에게 돈과 처녀를 바쳐 부귀영화를 누리며 기세등등하였다.

    한 관리가 그 곳으로 부임하여 처녀를 바치는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결제가 올라왔다.]

    영주가 찾아가 무당을 반토막내고 몰아내겠죠. 이게 요즘 나오는 영지물입니다. 혼자 다 해먹고 힘으로 밀어붙이면서 칼질이나 하는게 영주라고 굳게 믿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독자들이 영지물을 읽으면서 그런걸 바라겠습니까? 이 내용은 다음과 같이 이어집니다.

    [제사날이 되자 온 마을 사람들이 모였다. 관리가 참석을 하고서 무당에게 물었다.
    "그 처녀는 어디에 있소? 적어도 물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데 어떤지는 봐야겠소."

    그리고 처녀가 오자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말하였다.
    "맙소사! 이 처녀를 바치려 했단 말인가? 물의 신이 진노하면 어쩌려고 저런 추녀를 데려왔단 말이냐! "

    탄식하며 제사장에게 말하기를

    "안되겠소. 제사장. 처녀가 아름답지 않으니 당신이 물에 들어가 물의 신에게 내일 더 아리따운 처녀를 바치겠다고 말해주시오."

    그리고서 강에 쳐넣어 죽였다. 시간이 지나자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말하였다.

    "물의 신과 이야기가 잘 통하지 않는 듯하니 제사장의 제자들도 같이 가서 거들어 드려라."

    그리하여 제사장. 제사장의 제자. 처녀를 바쳐야 한다고 퍼뜨리던 원로등 그 일파 모두가 물에 빠져 죽었다. 그 후로 누구도 감히 처녀를 강물에 바치자고 하는 이가 없었다.

    서문표라는 사람이 다스렸던 실제이야기 입니다.

    일반영지물은 이런 발상을 하지 않고 모두 칼질하고 전쟁이나 치르고 강해져서 레벨업이나 하면서 약한 영지민을 돕는답시고 하는 일이 모두 거기서 거기인데 그것을 보고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싫어한다.' 라고 어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고철아주큰
    작성일
    16.11.19 21:17
    No. 21

    나이스한 판결이군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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