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에서 가장 감동적인 명대사는...?

여러분이 무협에서 만난 가장 감명깊은 대사는 어떤 내용이었나요? 각자 느끼는 것이 다를 터이니 명대사라고 생각하는 것도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학사검전>에서 본 것이 가장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 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주인공 운현의 답변...

"저는 세상의 주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세상과 더불어 살고 싶습니다."

[오행마검]

혈기린외전 1부의 악산삼괴 손부자가 한말...

원한을 잊는다면 장부가 아니지...

협객불망원

[초보무협광]

무협과 판타지 소설의 명대사는..
" 죽어라 "
ㅋ 그냥;; 요즘 무협을보면.. 자주나온다는;;

[野獸劍]

송백 8편 마지막 부분...
"널 위해 살아왔다." 캬하~~~~~~

[쿠쿠리]

"그래, 맞아. 내가 천하제일의 신의야."

광혼록에서, 조수인이 "천하제일 신의시죠?"하고 묻는 말에, 방금 전에 사람 하나 패 죽여놓고 대답하는 수라신군 공손이의 대답입니다.

[전차남]

판타지는 제법 많은 편인데.. 무협은.. 잘....
아...
호위무사에서 사공운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예술인데..
기억이 잘.. -_-

[CReal]

"네 집이 어디냐"

"곤륜입니다"

"거기 있겠다"

[가검]

대풍운연의에서 한효월이 9권인가 10권 후반쯤에 내가 지옥을 안가면 누가 가리요 비슷한 말을 했는데, 그게 엄청 멋있어 보여서 계속 읽었다는 ㅋ

[華花화화]

7/ 불경에 나오는 말인 듯 하군요 ..
"내가 지옥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누가 지옥으로 들어가겠느냐?

고 모택동주석도 했던 말인 듯 하네요 ..

[허난우]

무협 만화도 괜찮지요?.그러면 비천무의 진하의 대사
"나는 수많은 살인을 했으나 누구라도 피는 붉더이다"

[BeKaeRo]

...........
"강함이 곧 진실이다"

"일곱번 주먹질이면 이기지 못할자가 없다"

등등?

[가을날]

하늘도 땅도 모두 내것이니
천지의 왕이 바로 여기 있다

[지존보]

독보건곤에서 노독행이 천지회의 전대고수 열한명을 물리치고 한 대사
가 있습니다. 천지회의 한 고수가 무쌍류가 일인전승이라는 약점을
지적하자 그를 물리치고 하는 대사

" 무쌍류는 항상 혼자였어,"
" 그래도 무적이지"
" 그래서 무썅류야"
캬~ 멋지지 않습니까?

[전차남]

11/ 괴선에서 나온 말이군요~!!!!
엔딩에서.. 멋있었죠. ㅋ

[동심童心]

괴선.
전권구입했다는...ㅎㅎ

[백면서생..]

용대운님의 작품중에서...
"남자의 어깨가 넓은 이유는 짊어지고 살아야 할
삶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이다.(?)"
이런 비슷한 구절이 있죠. ^^

[파천러브]

호위무사에서...소녀가 사랑을 하면 여자가 된다;;
소녀지심

[풍검]

전 탈명검에서 뽑겠습니다.
'나는 살고 싶다" 딸과 헤어지고 난 후 주인공이 혈전에서 도망치며 하는 말이죠.

[천음률]

사랑엔 자격을 논하지 않는다,
권왕무적에서 나온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