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한테 물려서 어제 11시에 잠자리 들어가서 11시 30분에 잠들려고 하는 도중...
웨엥 거리는 여름마다 들리는 나의 친구 목소리가 들려왔다는 거죠. (김종국 아님)
가볍게 씹어주고 자려는데... 한 10분 지났으려나... 아주 저를 벌집으로 만들어
놓을려고 끝까지 달라 붙네요. 그래도 계속 잤으나 새벽 1시... 마침내 일어나서
모두 사뿐히 즈려 밟아 주었습니다. 근데... 물린걸 어찌하오리까...
팔뚝이랑 그 외에 살이 드러난 부분은 주사기로 마약 맞은듯이 울긋불긋...
그런데 더 웃긴건... 학교가서 친구랑 누가 더 많이 물렸나 자랑하고 있었...
지금 생각해보니까 무지 쪽팔리네요.
아무리 피를 나눈 형제라지만 모기들 너무 했죵?
혹시 그쪽은 모기 성격이 어떻나요? 저의 집은 모기가 저격수 형태네요.
불끄면 어디선지 몰라도 나와요... ㅡ,.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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