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않은 현상입니다.
어려서부터 추리소설...만화책....무협지...sf소설...의학소설...무협소설....판타지소설...법정소설....아주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을 읽었었고 얼마 전까지
손에 책이 들려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손에서 책이 떠나 갔습니다.
인터넷 때문일까요? 무협소설만해도 조아라나 고무판에서 쉽게 연재를
볼수가 있고 저 유명한 당나귀나 푸르나에서 간단히 책 제목만 치면
나오는 연재추출기로 뽑은 혹은 독자가 타이핑한 소설들이 널려 아주많이
널려 있기때문에 그럴까요?
너무 많은 읽을꺼리가 있어서 뭐 재밌었는데 이제 안나오네
책으로 봐야되나? 에이 귀찮아 보지 말자....라서 그럴까요?
에이 이제 영양가 있는 것 좀 보자 정신차리자 라고해서 다운한 책 싹 다 지우고
책방에 발길을 끊은게 이유일까요?
아니면 한동안 pda로 본게 이유일까요?
마지막으로 책방에 내가 원하는 책이 없고 책을 구입할려니 너무 많은돈이
드는 게 이유일까요?
책을 빨리 보기 때문에 맘놓고 책을 볼려면 책값을 감당 못함..ㅡㅡ
아...젤 큰 건더기인 귀차니즘이 빠졌군요...ㅠㅠ
책을 보고 싶습니다....그러나 인생이 책을 쉽게 읽을수 있게 안만들어주네요
한때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그 많은 책들...아~ 부럽부럽
무진장 부럽.....
책을 다시 손에 들게 해줄 좋은 방법을 찾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