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공주가 성적으로 눈을 뜨고, 나리카라는 하인을 물고문[?]하기 시작한지도
이미 한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왕국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맑음공주의 물고문[?]은 잔인[?]하고 참혹[?]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물고문을 받는 하녀가 은근히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었다.
그러자 왕국 국민들은 궁성 앞에서 데모[!]를 하기 시작했다.
'무슨 참혹[?]한 짓을 했길래 하녀가 그런 잔인한 고문을 즐길수 있나!'
'맑음 공주는 각성하라!'
'불쌍한 하녀를 더이상 세뇌시키지 마라!'
'하녀를 자유롭게 풀어줘라! 그 하녀는 맑음공주의 장난감이 아니다!'
이쯤 되니 국왕도 맑음공주와 함께 즐기던[!!] 그 물고문을 중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맑음공주를 알현실로 불러들이고 물고문을 그만두라는 식으로 설득을 하고,
맑음공주는 순순히 응했다.
그러나...
'안돼! '
'이럴순 없어!'
'니가 어떻게 이럴수있어!! 맑음...이 개x식! ..'
'우리들의 즐거움을 돌려달라!!'
.....당황스럽게도 왕세자,제 2왕자,제 3왕자,제 4왕자가.. 휘장 뒤에 숨어있다가
맑음공주가 물고문을 포기한다고 하자 발끈해서 튀어나온 것이었다 .
그..그렇다! 진실은 이렇게 된 것이었다 .
국왕과 맑음공주가 하녀 날라까를 하루 5번씩 물고문 하는것을 보고 눈으로 대리만족을 하던
왕자들이었...다;
...... 갑자기 찾아온 침묵속에 6남자[?]는.. 다크포스를 풍기며 굳어가고있었...는데!
그 순간. 벌컥 열리는 알현실의 문!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 석화되어가고있던 6부자는.. 엄청나게 기분나쁜 소리를 내며 열리는 알현실 문은 제쳐두고
알현실로 들어온 남자를 쳐다보며 신상확인[?!]을 위해 머리를 굴리고[...땅바닥에;?]있었다.
그...렇다! 그남자는..
왕실근위대 겸 왕실 전속 힐러 모르핀..[..할수 있다면 반짝거리게 하고싶다..]이었던 것이다!;
자아... 과연...이 남자![...]...아니...여자...![...아닌가..].. 어쨋든 이녀석...의 등장은.. 무엇을 암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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