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치른 뒤 사라졌던 고3 수험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전 10시 35분쯤 마포대교 남단 200미터 지점에서 분당구 정자동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이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수능 시험 이틀 뒤인 지난 19일 저녁 9시쯤 이군이 "어머니 수능시험을 잘 못 봐서 죄송해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으로 미뤄 수능 성적을 비관한 이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CBS사회부 장윤미기자 [email protected](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http://news.dreamwiz.com/BIN/viewnews.cgi?cm=2&id=20041126&se=03&ki=nocut&fn=200411261610031610060.html&log=new_dw_sect
올해도..나오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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