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선일 씨 유족 측 자문변호사인 이은경 변호사는 오늘 오후 5시 부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측과의 보상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선일 씨의 유족을 대리할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한 뒤 유족의 권리를 소송을 통해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장례 일정과 보상 협상을 분리해 장례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장례 일정에 대해 당초 5일장으로 계획해 30일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장지 선정 등에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장례 일짜가 하루 이틀 정도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그동안 요구해 온 국립 묘지 안장과 관련해 정부쪽에서 법률적 검토를 거쳐 불가능하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다른 장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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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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