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의 유물인 갤2를 j5로 바꿨는데 공짜폰이네요.
애초에 폰에는 돈을 안써야 한다는 주의라서 망가지고 나서야 바꿨는데 의외로 좋더군요. 애초에 폰은 전화만 잘터지면 되는 건데 요새 기능이 많아져서 세상살기 어렵고 팍팍해진 거 같습니다. 특히 카톡은 만악의 근원인 거 같아요.
저는 삶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루중 반을 폰을 꺼두는데 타이밍이 잘못되면 여친느님께서 새벽에 알람대신으로 저에게 갈굼을 선사하시더라고요. 가끔 열받으면 현피뜨러 오시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폰이 오래되서 깜빡깜빡한다는 변명이 통했는데 이제 걱정이네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