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마치고 오락실가는길에 제가 친구보다 늦은줄알고 정말 뛰었죠...
그런데..갑자기 뒤에서....야 xx진이라고 그러더군요....전 뒤를 보았죠..그리고 단번에 알아봤습니다. 유치원때 친구란걸 내가 가서 야 너 .xx숙.맞지...이렇게 말했죠..그러니 맞다고 그러더군요..9년만에 보는거라..하하;;그래두 유치원때 맨날 같이다니고 둘이 붙어서 다녔기때문에 그렇게 어색하지는 안더군요...ㅎㅎ 10분정도 이야기하다 먼저 버스타고 갔습니다... 정말 뜻밖에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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