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리포트는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중 하나인데...
이러한 보살같은 사람이 계실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국하면 밤에는 돌아다니지 못하는 곳으로
인식되는 곳인데...
한국인 글로리아 김이 미국LA정부 당국도
내놓은 거리의 노숙자들을 위해서 하루에 2-3간씩만
자면서 그들을 위해 빵과 먹을 것을 주고 15년간을
밤과 새벽을 돌아다니는 베풀어주는 자비로운 삶을 보고
정말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말 글로리아 김은 가진 것이 많아서 부자가 아니라 자신이 가진것을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서 내어줌으로서 진정한
자유로운 부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프로 다보고나니 정말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글로리아 김이 말한 "형제를 사랑하고 그들을 대접하라
알지 못하는 사이 그들 사이에 천사들이 있나니"성경 구절이
정말 저의 가슴에 절절히 와닿았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남들에게 해를 끼치면서 평생을 사는 사람도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욕망을 초개같이 버리고 남을 위해서 위대한
사랑을 베풀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들로 인해서 아무리 세상이 각박해도 살아갈 만 하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이 프로를 보면서 가슴속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저도 글로리아 김처럼은 살지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나보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도우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BS 한민족 리포트"길위의 천사-글로리아 김"을 못본 분이
있다면 반드시 동영상으로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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