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독존
작성
03.08.28 06:36
조회
412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을 내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때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그래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플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이랍니다.                            

                      

                       그래서 전 당신을 사랑한답니다.......

★ 지금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절대로... 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지고 힘들어 하는건 필요없는 여백일 수 있거든요.

     그 시간만큼 서로 기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여백을 두지 마세요.

어제에 이어오늘도 나감니다.......(저도 사랑을 했으면........)

내일도 고백할때쓰는말 나감니다.....^.^  이건 너무 길어서 말로할순 없겠죠..ㅡㅡ;;

편지로 써보세요.... 내일올릴 것도 보고...^.^  

(p.s 설마 편지받은분이 길다고 않읽는건..ㅡㅡ;;;......내일은 더긴건데...)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30 속상하군요 ...어찌해야 할지... +13 Lv.99 淸花 03.08.28 694
12929 여자가 하면 애교 남자가 하면 변태.. +16 Lv.1 술퍼교교주 03.08.28 729
12928 술퍼 이벤트 상품을.. +5 Lv.1 술퍼교교주 03.08.28 673
12927 어라? +3 하얀나무 03.08.28 437
12926 ㅜ.ㅜ...기대했던..화성이...보이질...... +7 Lv.1 赫章(혁장) 03.08.28 502
» 어제에 이어서... 고백할때 써보세요..... +2 Lv.1 독존 03.08.28 413
12924 초우님의 '호위무사'를 읽다가... 처음 무협지를 만났던 ... +7 Lv.1 동천 03.08.28 487
12923 으 불면증일까요? +3 백아 03.08.28 358
12922 난 과연 지금 멀하는걸까? +7 Lv.1 색마 03.08.28 668
12921 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네요. +4 Lv.1 드라시안 03.08.28 416
12920 [가담(可談)] 잠시… 잠적…=_=; +11 가영이 03.08.28 557
12919 임준욱 작가님이 정말 원망스럽군요... +5 Lv.21 CReal 03.08.27 733
12918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걸까요? +10 백아 03.08.27 605
12917 공동구매가 좋은이유 3가지 +3 Lv.1 혈검흔 03.08.27 517
12916 27일 화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 지는 날... +5 Lv.1 진운 03.08.27 394
12915 요조숙녀 +11 백아 03.08.27 432
12914 김경호 &핑클 +6 Lv.52 군림동네 03.08.27 589
12913 8월 27일 뱅자의 일기 +3 Lv.1 강달봉 03.08.27 283
12912 가면. +6 촉풍 03.08.27 398
12911 [가담(可談)] 으으… 싫다… +3 가영이 03.08.27 341
12910 상산조자룡은 한국인? +9 Lv.1 돈키호텔 03.08.27 865
12909 컥. 도와 주십쇼. 젠장. 인터넷이 끊깁니다. +4 Lv.13 張秋三 03.08.27 363
12908 마우스가 계속 멈춥니다. +4 Lv.1 행운 03.08.27 382
12907 쥐라기월드컵 마지막편@@ 초강력 돌발이슛~~ +11 Lv.15 千金笑묵혼 03.08.27 597
12906 오늘따라 이런 한시가 읽혀지는건 무엇떄문인지... +2 Lv.15 千金笑묵혼 03.08.27 355
12905 '것' 보세요.... [펌] +1 Lv.1 독존 03.08.27 378
12904 [펌] 지구상에 깨달은 사람이 드문지.. +6 Lv.1 유마거사 03.08.27 626
12903 [가담(可談)] 역시 엔티카… +13 가영이 03.08.27 514
12902 illusion - 동생 암살기 - 그 두번째 스토리 +2 Lv.1 illusion 03.08.27 497
12901 오랜만에.... +2 Lv.1 소우(昭雨) 03.08.27 51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