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이 나와서 평소에 설탕 섭취량이 높은 사람들이
설탕을 일정기간 끊고 생활하는 사람군과 평소에 설탕을
많이 먹지 않는 의사들이 설탕을 많이 먹는 실험을 해서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그런 프로그램이더군요.
일정기간동안 설탕을 끊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실험기간이
끝난 후에 건강상 뚜렷한 호전을 보이고...
설탕을 많이 먹지 않던 의사들이 실험기간동안 평소보다
설탕섭취량을 늘인 시험에서는 건강상으로 뚜렷한 적신호를
보여주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나더군요.
설턍 섭취량을 늘이고 안좋은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해도 몸에 적신호가 오는 것을 보니 참 설탕이
해롭기는 해롭구나 느꼈습니다.
한국은 음료수캔 하나만 마셔도 WTO 하루 설탕 권장량을
초과하는 설탕중독사회라고 하네요.
설탕먹는 양을 스스로가 조금씩은 줄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설탕먹는 것에 대해서 해롭다는 말을 듣기는 들었는데...
그동안은 신경을 별로 안썼는데... 어제 프로그램을 보면서
설탕섭취량을 WTO 하루 권장량을 맞추기는 힘들어도
평소에 먹는 양을 줄이기는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탕이 몸에 들어오면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식욕을 느끼게 하는 호로몬(?)인가 그것이 적어지고
사람이 계속해서 먹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고 과식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설탕먹는 양을 조금만 줄여도 현대의 성인병을 막는데는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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