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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꿈에서 절묘한 스토리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3.29 14:21
조회
849

꿈은 안꾸는 분들 계시고

또는 가끔 꾸는 분들 계시죠.


제 경우엔 매일 꿉니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타입인데, 또 깊이 못자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무튼...


수많은 스토리가 있지만 대개 영양가가 높진 않은데요.

간혹 절묘한 스토리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기억이 잘 나야 하는데, 또 기억도 잘 되길래

5시30분경에 깨서 30분간 메모를 했네요.

근데 소설로 옮길려고 보니 또 좌절...


이번 스토리가 절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도입부가 절묘하게 나왔는데,

주인공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안에서 단서를 찾고

주인공의 부모와 부모의 적대관계에 얽인 갈등관계까지

시점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성까지 절묘했죠.

이런 적이 참 드문데...

참 아깝네요..

글로 옮길 능력이 부족하니..

또 하루 지나면 메모한 것 이상의 머리속 내용들은 사라지고 말겠죠....


Comment ' 3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6.03.29 14:36
    No. 1

    머릿속에 없는 것들을 메모하셔서,
    그걸로 글을 새로 만들어가는 훈련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꿈을 메모로 옮겼을 때
    그 메모의 내용을 재구성 하면서 더 좋은 글로 만들 수 있을 확률이 '조금'오를지도 모릅니다. ㅎㅎ
    장담은 못해요 ㅠㅠ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다 스타일도 다르고...
    한 번 츄라이 정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경천
    작성일
    16.03.29 15:02
    No. 2

    지금 당장 어떻게 메모를 해보시죵. 그런게 영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바람의책
    작성일
    16.03.29 15:36
    No. 3

    절묘하면 한 번 써보시죠.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꿈보고 적었다는데 대박 났죠. 번역판은 초월번역되었다고 하더군요. 원판은 필력이 처참한 수준이라고....그런데도 성공!

    그런 걸 보면 필력이 문제가 아니라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구성만 있다면 왠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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