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안꾸는 분들 계시고
또는 가끔 꾸는 분들 계시죠.
제 경우엔 매일 꿉니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타입인데, 또 깊이 못자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무튼...
수많은 스토리가 있지만 대개 영양가가 높진 않은데요.
간혹 절묘한 스토리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기억이 잘 나야 하는데, 또 기억도 잘 되길래
5시30분경에 깨서 30분간 메모를 했네요.
근데 소설로 옮길려고 보니 또 좌절...
이번 스토리가 절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늘 고민하는 도입부가 절묘하게 나왔는데,
주인공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안에서 단서를 찾고
주인공의 부모와 부모의 적대관계에 얽인 갈등관계까지
시점을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성까지 절묘했죠.
이런 적이 참 드문데...
참 아깝네요..
글로 옮길 능력이 부족하니..
또 하루 지나면 메모한 것 이상의 머리속 내용들은 사라지고 말겠죠....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