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습니다. 그저께 꾼 꿈이네요.
스토리 계열로는 세카이계 - 주인공 주변 일이 세계의 운명과 직결되는 계열 - 이었는데 상당히 재밌더군요.
스토리와 설정은 다른데, 분위기로는 슈타인즈 게이트와 유사했습니다.
바쿠만에서 말하는 식이라면 원설정이 참신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원설정 기반 하에 이어지는 가벼운 일상담이 세계 운명과 직결하면서 무서운 분위기를 내는데...
안 좋은게 슈타인즈 게이트 처럼 이것도 주변 인물이 막 죽어나가는 식이라, 웹소설 기반으로 소설화 시키긴 무리가 있겠더군요. 어느 정도 분량을 기본적으로 읽어줘야 하는데 등장인물 사망이 많으면 도중 하차자가 많을테니까요.
뭐 쓸 시간도 없고 해서 개인적으로 소설화는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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