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현대복수물중 제일재밌게본작품이 임준욱님의 무적자라는글쓴적있는데 저가폰으로만보다보니 다른게시판볼때외에는 앱으로만봐서 쪽지확인을못했습니다... 오늘다른게시판글보려고 피씨버전으로들어가니 회원님한분이 무적자어디가서볼수있냐고 물어보길래 폰으로는 답장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글로서남깁니다...몇년전에 문피아에 잠시연재하다가 전3권책으로 나왔습니다...분량은 엔간한장르소설5~6권분량되는것같이 두껍게나왔는데... 직접구입하셔야될것같습니다~^^ 조용히 평범하게 살고싶은 전생의기억을가진50을바라보는 중년남성이 중국장기밀매업자한테 딸과사위를잃은후 한편의영화테이큰을보는듯한 내용의복수물인데... 가장인상깊었던장면이 딸의심장을이식받은 한국정치인딸을납치했을때 구역질나는 정치인엄마와달리 진짜순수하고 착한캐릭터인데...주인공이 내가너를살려주면 죽은내딸한테 너무미안하지않느냐면서 대신고통없게죽여주마라고말하며 가차없이 내가중수법으로 심장을터트리는장면과 온몸의장기를잃은 딸의시신을보며 차가운분노를 표현할때... 복수물이란 이런거다라는 생각을가졌더랬습니다... 지금도 진짜볼거없을때 한번씩봐도 질리지가않는작품입니다... 용대운작가의독보건곤과함께 개인적으로 가장재밌게본 현대복수물중에 하나입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