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5년 전에 중고딩때 하이텔에 연재한다고 끄적여본게 전부인데
요즘 뭔가 자꾸 쓰고싶어서 짬짬히 시간내서 쓰고있습니다.
이것저것 속에 있는 생각들을 소설로 포장해서 내놓는게 꽤 재밌군요.
의도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고,
하고싶은 말을 넣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기도 하지만
일주일남짓만에 벌써 6만자 가까이 썼네요.
이제 곧 일반연재란으로도 갈 것 같습니다.
선호작 해주신분들도 벌써 다섯분을 넘어가네요.
뭔가 어릴적 곤란할때 방문을 열어버린 엄마에게 부끄러웠던것처럼
부끄러운 마음도 들긴 합니다만...
하여간 글쓰기 라는것도 꽤 건전한 취미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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