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달 말에 만기가 되는 적금이 있는데요.

혹시나 바로 갱신하면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니면 달러를 사놔야 할까요?

[홍시는감]

영향을 안 미칠 수가 없겠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환율투자는 큰 돈이 움직이는 거 아니면 별로 표시 안나지 않나요?

[올비]

꽤 큰 영향을 미칠거라고 봅니다.

[통통배함장]

환율투자는 엔화가 1200원대에서 800원대로 떨어지기 전에 했어야헀는데 ㅠㅠ

[최경열]

미국돈을 소유하면 전보다 이자 소득이 높으니 그리로 돈이 흘러가려는 힘이 생기면 우리 나라 외화나 투자 자본이 빠져 나가니 경제가 위축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불리하지 않게 이자를 높혀서 달러의 흐름을 막아야 하니 금리가 오르고 그러면 집전세 자금으로 은행돈 빌린 사람은 부담이 늘어서 소비가 위축되어 부정적 측면이 생기지만, 행정부와 국회 기업이 힘을 모아서 전기 자동차 전기 자전거 축전지 기술을 개발해서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표풍마제]

미국 경제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죠.....

[표풍마제]

미국 경제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죠.....

[카힌]

미국 금리인상은 단기적으로 많이 올릴 수가 없습니다. 덩치가 큰 나라이다보니 움직임이 둔합니다. 덩치 큰 나라가 급하게 움직이면 삐그덕 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 호황이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지속 인상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도국 수준의 금리가 되기는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선진국 가운데서는 충분히 국제정세에 영향을 줄 정도의 수치가 될 것입니다.

미국경기가 좋아지고 금리가 인상되면 해외에 투자되었던 돈을 일부 회수하게 되겠죠.
중국이 미국의 경제규모를 턱 밑까지 따라간 것은 의심의 여지가없이 분명하나 국제사회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은 아직도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얼마전 어디선가 본 보고서에선 미국의 달러 영향력이 위안화에 비해 아직 6배가량 크다고 합니다.

아무튼 미국의 다른 어떤 정책보다 이 금리인상이 가져다 주는 영향은 넓고 지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