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옛날에 봤던 소설이였습니다. 아마 지금부터 못해도 4,5년정도는 전에봤던거같네요. 처음 시작내용이 주인공이 외부인인데 집으로 귀환하던 귀족가 자제를 습격(습격인지 아니면 위장해서 일행에 끼여있다가 통수를 친건지 기억이 잘안나네요)하고 참살해서 귀족가문의 반지(후계자 증표)를 귀족 가문에 가져가 자신이 후계자인척 사기를 쳐서 들어갑니다. 물론 귀족가문의 사람들(병들어 죽기일보직전인 귀족가주,집사,귀족부인 등등)은 이를 뻔히 알면서도 가문의 부흥을위해 심지어 사망 전 귀족가주는 주인공이 가짜임을 알면서도 주인공을 후계로 인정하고 죽습니다. 노집사는 처음에 주인공이 가짜임을 알고 멀리하려하지만 주인공에게서 영지의 부흥의 기회를 보고 조금씩 마음을 열고 귀족부인의경우에는 주인공을 꼭두각시로 내세워 영지를 장악하려합니다. 그리고 귀족 영애가있는데 전가주의 딸이었으나 현 귀족부인과는 피가 한방울도 안섞였었고 맨날 주인공한테 갈굼당하던게 기억나네요.
정확하게는 여기까지만 기억하고 나머지 기억나는 부분들은 이 소설에서 봤던게 맞는건지 다른 소설에서 봤던 것을 혼동하는건지 긴가민가하네요. 혹시 이런 내용의 소설 제목 아시는분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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