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이라서 잡담처럼 글 작성해봅니다.
● 적발 시 조치
- 만약 상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다 발각이 되는 경우, 확인이 되는 즉시 모든 상황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며, 작가 아이디 "권한 정지" 및 "게시판 회수" 조치가 병행되며 예외는 없습니다.
다만, 악의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3개월 후 재활동을 할 수 있는 1회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으며, 그 경우 기간 경과 후, 본인의 신청을 받아 "운영회의"에서 심사를 하여 재활동 여부를 결정합니다.
추천조작에 대해 문피아에서는 이런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의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서면 3개월 후 1회에 한해 심사를 하여 재연재를 허락한다는 규정이죠. 근데 왜 재연재를 허락해야하는거죠? 그리고 악의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뭘 근거로 하는 겁니까? 그냥 문피아 운영진이 보기에 “음. 통과.” 라고 하면 그냥 재연재 되는 것 아닙니까? “운영회의”에서 하는 심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이 그냥 운영회의 따라 다시 연재 재개하도록 했으니 이용자분들은 보던가 말던가 해라 이런건가요.
추천조작으로 인해 게시판회수 당했다고 해서 그 작가분의 문피아 연재 자체를 막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일으켰던 “추천조작 받은 글”에 한해서는 재연재를 허락하지 말아야죠. “악의적인” 이란 굉장히 자의적인 판단을 근거로 “악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운영회의”의 알 수 없는 기준에 따라 판단해서 “재연재를 허락”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악의적이지 않은 추천조작” 이라는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악의적이지 않은 추천조작”이라고 할지라도 강하게 대처해야죠. 연재처가 문피아만 있는 것도 아니고 “추천조작”으로 게시판 회수 당한 작품을 출판사 끼고 왔다고 해서 “운영회의”를 통해 재연재 해주는 건 쉽게 납득할 수가 없네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
“악의적이지 않다”면 한번쯤 표절해도 괜찮은건지... “악의적”이라는 굉장히 자의적으로 해석가능한 문구를 통해 기준없이 면죄부를 주는 것 같은데 이런건 너무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5월에 추천조작으로 퇴출 된 글이 출판사 끼고 다시 재연재되는 걸 보고 이런 생각이 들어 글 작성합니다. “어차피 글만 잘 팔리면 장땡이지” 라는 생각으로 이모 작가. 아니 작가라는 호칭도 아까운 이모씨가 표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