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신규가입한 두억시니(;;)입니다;
평소 무협지는 별로 안읽지만, 간혹 가다 읽게되는 무협지중 설봉님의 사신이나 몇가지 걸출한 작품이 있더군요.
현재의 판타지&무협 장르는 개연성이랄까 구성력이 대부분 형편없어 그렇게 좋아하진 않고, 참고로 이곳 연재작중에선 취접이 가장 재밌더군요
이상 잡담이고;
1번-사실적이어야 한다...
이 사실적이다, 라는게 물론 말이 안되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설봉의 '사신'정도?
솔직히 무림맹과 마교, 정사대전, 이런 대전류는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무술 문파 자체도 운영하기 어려울 것인데 무림맹, 마교, 또 무림 전쟁...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더군요; 문파도 저급하게 따지면 일종의 조직(?)인데; 주먹질, 연장질의 프로페셔널이지만;;;
무공역시 검기, 검강 이런것이 난무하는 것은 싫더군요. 어디까지나 육신의 한계가 있는...이기어검과 같은 신화적인 환상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싫더군요';;
이런 사실성(총체적으로)
2번-강인한 여주인공
주인공이 여자인 소설...은 많지는 않지만 조금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그 소설중에서 정말 냉철하고 뭐랄까. 카리스마적인?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여주인공이 있나요? 감정이 별로 없는.
3번-이야기가 너무 대규모이면 no
위에도 말한 것처럼....정사대전, 마교의 천마강기 어쩌구....
딱 싫더군요;
일단 마교란게 명교의 곡해된 이름이라 이해하는데...
현실적으로 자기 스스로 마교다, 암흑마공 어쩌구 무공명을 유치하게 붙이고 부르는 문파가 있을까요;
심한경우 10만의 문도가 산에서 요새를~....
유지비는 도대체 어디서;;;
또 한술 더떠 무림맹, 이란 말도 안되는 단체는 뭡니까;
초짜주제에 외람되지만, 이런 조건에 최대한 근접하는 소설을 혹 알고 있으신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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