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진
작품명 : 타투
출판사 : ROK
이 글은 그냥 까려고 쓰는 글 입니다.
뭔가 수준높은 비평 그런 거 없으니, 그냥 읽어주세요
타투 1권을 지금 막 읽고 있는 중이지만,
보면서 뭔가 쓸 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정은
돈 많은 주인공이(50억)
에이즈에 걸려서 곧 죽는데 게임 회사에서 돈 받고
그 정신세계를 게임에다 옮겨주고 '타투이스트'라는
히든 클래스와 기부금에 대한 골드를
주인공에게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일반 유저와는 달리 한번 죽으면 쫑이라는 군요.
게임관 설정은 그냥 중세 지구라는데..전세계를 망라한다고
나오더군요.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스킬을 마스터 할 게
몇가지가 있는데, 초반에는 일단 나가서 죽으면 안되니까
그냥 냅다 마을 안에서 재봉을 하더군요. 그리고 모든 렙업에 받은
포인트를 재봉에다가 박아 넣더라고요.
그러다가 스킬북을 사러 나가야 하니 용병을 구해다가 사러가더군요
여기까지만 봐도 뭔가 이상함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일단 죽으면 안되는데 당연히 포인트는 !체력!에 넣어야 하는데,
아직도 체력은 1인상태로 밖으로 나갑니다. 설정상 또 스킬북은
다른 사람으로 부터 건네 받을 수도 있는데 -ㅁ- 굳이 용병까지
구해서 나갑니다. 한 번 죽으면 쫑이라는데, 세상에 어떻게 스치면
죽는 체력1을 가지고 마을 밖을 나갑니까 호위가 있어도..;;;
사실 처음 설정 자체도 말이 안되죠.
작가 좀 공부 좀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돈이 많은데,
에이즈에 걸려서 죽는다 말도 안되는 말이죠...
이거 만성으로 안죽고 가는 약이 나온지 꽤 됬는데 말이죠..
차라리 불치병이라고 하지 ㅉㅉㅉㅉ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보면서 일단 한숨이 나오네요...
보면 볼수록 뭔가 이상한게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여기까지
씁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