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클래스를 읽고....

작가명 : 김원호

작품명 : 히든클래스

출판사 : 뿔미디어

후..한숨이 나오네요

일단 비평하기 전에 하고싶은 말은

내 피같은 돈 2700원 돌려줘~~~~

전 작가소개를 보고 책을 빌리는 편이라

책을 많이 썼길레 전 믿고 3권까지 다 빌렸습니다.

그런데............

말이 안되잖아요...초보자가 키우기 쉽나요? 레벨이 1000대가 되고

그건 이해합니다.

악어선생인가? 그 사람이 학생 집 따고 오는것을 보고 전 책을 덮을려고 했으나 그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옥상에서 떨어지는 걸 보고 전 책을 덮었습니다.

도대체 작가는 무슨 생각이 있을까요

사람이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발만 삐긋할까요??

그리고...

아..진짜 이것을 책이라고 내는것입니까?

으...미... 차라리 얼라이브 빌릴것..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출판사소식의 히든클래스 3권에 어떤분이 리플로 엄청 달아주셨군요..그래서 제가 이만큼만 쓰고 끝냅니다.

[고드엉]

김선생의 작품은 더이상 보기가 두려워서 손도 못댔다는....그런데, 설마 또 [레벨업하셨습니다.] 도배질을 해논건가요? ....흠묠.

[실군]

궁금해서 출판사소식 다녀왔습니다.

[流水]

그 리플에 뿔미디어도 달렸는데...
결국 그 분이 쓴 리플을 봤다는 얘긴데,, 어찌할까 궁금하네요.ㅎㅎ
제가 알기론 김원호 작가님의 소설은 전부다 뿔미디어에서 출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리콜더]

작가소개에 낚이셨네요.
그 유명한 소설들을 모르시다니...

[애시든]

휴~ 전 요즘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이 젤 싫음.
또 누가 보더라도 소설이라고 보기 힘든 글을 취향차이라고 두둔하는 사람도 보기 싫음.

[레오폴트]

그 작가분은 그 수준대로의 책만 쭈욱 써왔지요
그 수준에서 발전도 없고 차이도 없습니다
재미나 있으면 모르겠는데 뚫어져라 봐도 재밌는부분도 없고

[히키코모리]

그런 삼류소설들 보다는 차라리 미숙할지언정 신인작가분들의 작품이 훨 남.

[흑오조]

아.. 방금 비평론가 님 글 보고왔는데.. 뿔 측의 답변 3줄..그것도 어이없음.. 이런건 생각해보면 출판사측에서 이런책을 시장에 내놓는게 문제임.
파이가 커지는것도 좋지만 그 안에 질적인 부분도 생각은 해야하는데..

[금몽]

히든클래스 1권을 보았는데, 정말 괜히본거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강율]

김원호님 작인데요, 뭘 새삼스럽게;

[에이포스]

네임드...몹..지뢰 ..

[뇨뇨뇨뇨]

허무개그 읽는 재미로 봤지만 윈드엠퍼러부터는 도저히 못 읽겠더군요.

[적성무]

김원호 작가분의 처녀작이 마스터 오브 웨폰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후 작품들은 아....... 가볍은 마음으로 읽자고 생각해도 읽을 수록 우울하다는...

[대림(大林)]

강율님의 말에 동감

[비단장사]

2년만에 그수많은 책을 다쎴다고 생각해보세요......퀼리티가 좋을리가 없잖아요...ㅡㅡ;;

[운율]

어휴 저도 속아서 봤습니다
말이 안나오는소설

[주본좌]

이분소설은 미소녀들 만 만나고
개먼치킹에
진지한건 하나도 없고 다 놀자쪽으로 재미만 있게 써요,,
한두번 보면 스토리 다 이해가고 질리는

[하쿠나]

네임드 몹에서 ㅋㅋㅋ

[Bestbet]

ㅇㅇ....김원호 이작가분은 정말 너무 하신것 같음...
히로인은 무조건 미소녀에......
코믹이 주를 이룬다지만 웃긴 것 하나없고
이게 뭥미........?

[쭌님]

주인공 옆에는 항상 4명이 붙어다님.
히로인은 항상 미소녀에, 히로인들 모아서 기루 차려도 될 정도.
거기다 주인공은 항상 레벨이 1000정도?
거기다 주인공, 히로인, 주변인물 모두 성격이 똑같음.
그 분 작품 읽은 건 없지만.
1권을 살짝씩 훑어봤더니 다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전 뿔미디어 작품 안 봐요.

[루카엘]

저도 거의 안보는데...대여점에서는 의외로 대여가 잘되는듯?

[한자락]

김원호 작가님은 양판소에 관한 권위자라고 해야 되나요?
왜 이렇게 출판한 작품의 많은 건가요?